SSG(맥카티 23시즌 7승4패 2.46/23 상대 1승 3.12) 맥카티는 직전 경기였던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동안 3피안타 1사사구 9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무실점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피칭을 하며 완벽한 투구를 했다.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공백이 있었지만 복귀전에서만 고전했을뿐 이후 두 경기에서는 모두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빠르게 자기 페이스를 찾았다. 삼성을 상대로는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는 2.1이닝 3실점 2자책, 홈에서는 6.1이닝 1피홈런 1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서진용이 1이닝 32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삼성(백정현 23시즌 6승5패 3.72/23 상대 2패 5.54) 백정현은 직전 경기였던 LG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7피안타 1탈삼진 3실점 1자책 투구를 하며 6승째를 따냈다. 피홈런도 나왔고 실책이 동반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퀄리티스타트 피칭으로 막아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한달여만에 부상에서 복귀해 두 경기 모두 팀을 승리로 이끌며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주고 있다. SSG를 상대로는 시즌 세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는 5이닝 1피홈런 1실점, 원정에서는 5이닝 2실점, 3이닝 3피홈런 5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뷰캐넌이 무려 127개의 투구수를 기록하며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0-2로 뒤진 4회 피렐라의 동점 2타점 적시타에 이어 5회에는 이재현의 역전홈런과 구자욱의 적시타로 앞서 나가다 김태훈이 두명의 주자를 내보내고 좌승현과 우승현이 한점씩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지만 9회초 김현준의 땅볼로 다시 리드를 잡으며 삼성이 5-4로 승리 2연승에 성공했다. SSG는 1회 최주환의 희생타와 박성한의 땅볼로 2점을 선취했지만 선발 오원석이 5이닝 4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하며 역전을 허용했고 8회말 김성현의 적시타와 김민식의 땅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9회 서진용이 실점하며 4-5로 패했다.
이번 경기는 SSG의 승리를 추천한다. SSG 선발 맥카티는 팔꿈치 부상으로 한달여 공백이 있었지만 복귀한 이후 빠르게 자기 페이스를 찾으며 두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피칭을 했다. 삼성 상대로도 두번 선발로 등판해 부상 복귀전에서는 고전했지만 이전 홈 경기에서는 6.1이닝 1실점의 호투를 했던 기록도 있다. 삼성에 좋은 좌타자들이 많은데 맥카티는 좌타자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우타자 상대로 피홈런을 5개 허용하기는 했지만 피안타율은 182로 안정된 투구를 하고 있다. 삼성 타선이 최근 좋은 타격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맥카티의 구위라면 충분히 자기 역할은 해줄 수 있을 것이다. 반면 삼성 선발 백정현은 부상 복귀 이후 두 경기에서 호투하기는 했지만 구위 자체가 뛰어난 투수는 아니다. SSG 타선에 에레디아가 부상으로 빠져 있지만 백정현 상대로 올 시즌 좋은 타격을 하기도 했고 홈런이 많이 나오는 문학구장에서의 경기라 피홈런에 대한 불안요소도 있다. 비록 전날 승리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삼성의 불펜이 불안한 것도 고려해야 한다. SSG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