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이인복 23시즌 1승2패 5.14/22상대 1승2패 6.75) 이인복은 직전 경기였던 기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3.1이닝동안 4피안타 2사사구 1탈삼진 3실점 1자책 투구를 하며 2패째를 당했다. 피홈런은 없었지만 집중타에 실책까지 동반되며 실점이 늘었고 결국 4회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부상으로 인해 뒤늦게 시즌을 시작해 선발과 불펜을 오가고 있는데 지난 시즌에 비해 고비를 넘지 못하며 실망스러운 투구가 이어지고 있다. SSG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세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는 3.2이닝 1피홈런 6실점, 6이닝 1피홈런 2실점 1자책, 홈에서는 5이닝 1피홈런 4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SSG(박종훈 23시즌 2승6패 5.75/23 상대 1패 6.75) 박종훈은 직전 경기였던 한화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3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2승째를 따냈다. 사사구 없이 깔끔한 투구로 6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올시즌 구위도 떨어지고 제구까지 흔들리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2군에 내려가 있다가 선발자리가 비었고 상대전에서 강했던 한화전이었던만큼 고민끝에 콜업했는데 호투를 했다. 롯데를 상대로는 시즌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 4이닝동안 4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롯데는 전날 벌어졌던 NC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박세웅이 7이닝 3실점의 호투를 했지만 팀타선이 4회 전준우의 선제 적시타 이후 추가점을 내지 못했고 불펜에서 최이준이 무너지며 1-8로 패배 1승2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SSG는 전날 벌어졌던 KT 원정 경기에서 3회 추신수의 선제 적시타가 터졌지만 이후 추가점을 내지 못했고 선발 엘리아스가 5회 흔들리며 5이닝 3실점 투구를 하며 1-3으로 패해 스윕을 당했다.
이번 경기는 롯데의 승리를 추천한다. 롯데 선발 이인복은 지난 시즌 투심을 주무기로 활용하며 많은 땅볼을 유도해 인상적인 투구를 했지만 올 시즌에는 좀처럼 자기 페이스를 찾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투심의 경우 많은 땅볼을 유도하기 때문에 흐름만 타면 얼마든지 5이닝 정도는 자기 역할을 해줄 수 있는데 상대하는 SSG 타선이 이전 시리즈 3경기에서 단 1득점에 그쳤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거기에 SSG 선발 박종훈의 경우 지난 한화전에서 호투하기는 했지만 상대전에서 강했던 것이 투구에 영향을 끼쳤을뿐이다. 롯데 타선이 강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박종훈을 흔드는 플레이를 많이 할 수 있고 제구가 불안한 박종훈이 또다시 제구가 흔들리며 고전할 경우 SSG는 또다시 불펜을 빨리 가동하는 경기가 될 수 밖에 없다. 불펜도 SSG는 시즌 중반까지에 비해 확실히 고전하는 경기들이 많아진 상황이다. 롯데의 승리를 노려볼만한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