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고 선발투수
캔자스시티는 골 래건스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시즌 2승 3패 평균자책점 5.22를 기록하고 있다. 7월 15일 탬파베이전에 이어 두 번째 선발 등판에 나선다. 이 경기에서 5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노디시전이었지만 다시 선발 기회를 얻었다. 볼넷 2개에 삼진은 3개였다. 메츠에선 센가 고다이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시즌 7승 5패 평균자책점 3.17을 기록하고 있다. 7월 27일 워싱턴전에서 노디시전이었다. 6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빼어난 투구를 했다. 4사구 4개를 내줬고 삼진은 5개였다.
▶전날 경기 리뷰
캔자스시티가 7-6으로 이겼다. 9회까지 스코어 4-4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메츠가 연장 10회초 프란시스코 알바레스의 시즌 21호 투런 홈런으로 균형을 깼다. 하지만 캔자스시티가 10회말 역전 끝내기를 했다. 바비 위트 주니어와 MJ 멜렌데스의 적시타에 이어 마이클 마세이가 타석 때 끝내기 보크가 나왔다. 안타 9-8 로 앞섰다. 홈런은 0-2로 뒤졌지만 도루에서 5-0으로 일방적이었다. 메츠는 실책 두 개를 저지르며 수비에서 자멸했다. 선발투수 호세 킨타나는 6이닝 3실점으로 호투했다. 캔자스시티 선발 잭 그레인키도 5이닝 1실점으로 잘 던졌다.
▶부상 상황
캔자스시티 부상선수는 8명이다. 선발투수 크리스 뷰비치, 구원투수 제이콥 브렌츠와 조쉬 스타몬트, 1루수 비니 파스콴티노는 시즌아웃됐다. 선발투수 다니엘 린치는 9월 복귀다. 선발투수 브래드 켈러, 구원투수 조쉬 테일러, 1루수 닉 프라토는 8월 복귀 예정이다. 메츠는 부상선수가 7명이다. 마무리 에드윈 디아스와 2루수 루이스 기예르모는 9월에나 돌아올 수 있다. 구원투수 에드윈 우세타와 엘리에세르 에르난데스, 좌익수 팀 로카스트로, 우익수 스탈링 마르테는 8월 복귀 예정이다. 중견수 브랜든 니모는 DTD 상태다.
▶분석
2년차 왼손 래건스는 지난해 데뷔해 선발 9경기에서 평균자책점 4.95로 평범했다. 올해는 6월까지 18경기에서 구원으로만 뛴 뒤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마이너에선 선발로 복귀했고 후반기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다. 기록은 평범해 보인다. 하지만 주목할 가치가 있다. 올해 공이 엄청나게 빨라졌다. 지난해 포심 평균 구속은 시속 92.1마일에 그쳤다. 올해는 시속 96.4마일이다. 지난 등판에선 시속 98, 99마일을 쉽게 던졌다. 하지만 상대가 나쁘다. 센가는 맥스 슈어저가 저스틴 벌랜더가 떠난 메츠 선발진의 에이스다. 7월 투구는 대단했다.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93으로 NPB 시절을 연상케하는 호두를 했다. 세 번이나 1실점 QS를 했다. 제구력도 갈수록 나아지고 있다. 센가는 '유령 포크'가 트레이드 마크다. 포크볼은 물론 좋다. 하지만 커터가 센가의 진짜 무기다. 런밸류 13으로 메이저리그 전체에서 애런 시발레이의 커터 다음이다. 래건스는 주목할 가치가 있는 투수지만 제구력 문제가 있다. 올해 AAA에서도 9이닝당 볼넷이 5.08 개였다. 선발투수 매치업은 센가의 우위다. 메츠 불펜은 후반기 구원 평균자책점 4.18로 썩 좋지 않다. 하지만 캔자스시티는 5.71로 더 부진하다. 시즌 내내 그래왔다. 메츠는 올해 최고 연봉 선발투수 두 명에 마무리 데이비드 로버슨, 구원투수 도미니크 레오네, 외야수 마크 칸하와 토미 팸까지 처분하며 올시즌 항복을 선언했다. 하지만 캔자스시티도 구원투수 아롤디스 채프먼, 호세 쿠아스, 라이언 야브로, 스캇 발로우 3루수 니키 로페스 등을 내보냈다. 유틸리티맨 로페스 외에는 딱히 관심을 끄는 야수가 있다. 게다가 팀의 미래인 1루수 프라토와 지명타자 파스콴티노는 모두 부상 중이다. 메츠의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