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2위 지바롯데는 지난경기 홈에서 리그 1위 오릭스와 맞붙었는데 8:3으로 패배하며 4연패를 기록하며 불안한 행보를 이어갔다. 선발 미마가 6이닝 3실점으로 예상보다는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이어 등판한 사카모토가 4실점 하며 최악의 피칭을 보여 대량실점의 빌미를 제공 하였다. 이후 타카노가 1실점까지 추가하여 총 8점을 내주는 경기력을 보였다. 타선에서는 1번 오기노, 3번 이시카와, 7번 브로소가 2안를 치며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투수진이 붕괴되어 승리를 챙길 수 없었다. 어떻게든 승리하던 모습을 보이며 쾌속질주를 이어가던 지바롯데의 흐름이 깨졌다는 평가이다.
지바롯데 선발투수: 타네이키 아츠키
타에이키 아츠시는 183cm 83kg의 신체조건을 가진 우완 젊은 투수이다. 21 시즌 토미존 수술로 1군에서의 등판 기록은 없는 상황이고 작년인 22시즌 1경기 등판하여 3이닝 투구하고 방어율 9.00을 기록하였다. 최고점인 2020 시즌에는 ERA 3.47의 안정적인 활약을 보였는데, HR/9 1.35, 피장타율 0.429으로 피홈런과 피장타율에 상당한 약점을 보였다는 점은 확인하고 갈 필요가 있다. 시범경기 2경기에서는 ERA 1.13과 WHIP 1.38을 기록했다. 올 시즌 16경기 등판하여 8승 4패 방어율 3.13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릭스는 지난경기 지바롯데 원정에서 8:3으로 승리하며 4연승 행진을 달렸다. 선발 미야기가 6.2이닝 3실점하며 준수한 모습을 보였고 이어 등판한 히가 아베, 야마오카가 무실점 호투하며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타선에서는 1번 오타가 홈런을 치며 좋은 모습을 보였고 3번 나카가와가 4안타(1홈런) 4타점을 기록하며 원맨쇼를 펼치며 왜 그가 3번 타자의 역할을 부여 받았는지 증명하는 경기력을 보였다. 오릭스는 풍전등화의 1위를 사수 중이었으나 최근 4연승을 통해 2위 지바롯데와의 경기차이를 7경기로 늘리며 안정적으로 1위를 지키는 중이다.
오릭스 선발투수: 제이콥 웨그스펙
제이콥 웨그스펙은 93년생으로 198cm의 키와 106kg의 체중을 자랑하는 장신 투수이다. 빅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활약하였고 NPB와 KBO의 경쟁 끝에 NPB를 선택하여 오릭스에 자리잡은 투수이다. 140대 후반의 싱커성 직구와 함께 커터, 커브볼, 체인지업을 구사하는 투수이다. 주로 불펜 투수로 활약하는 선수이고 작년 38경기 등판하여 78.2이닝을 투구하였고 3승 6패 9세이브 방어율 2.75를 기록하였다. 올 시즌에도 불펜으로 등판하여 24경기 등판하여 26.1이닝을 투구하여 3승 5패 방어율 5.47을 기록하며 불안한 모습이며 이번 경기가 첫 선발 등판경기이다.
이번 경기는 리그 1위 오릭스와 리그 2위 지바롯데간의 경기로 퍼시픽리그 최대 빅게임이다. 선발경쟁에 있어서는 지바롯데의 타네이키가 오릭스의 웨그스펙보다 안정감이 있다는 평가이다.오릭스의 웨그스펙은 불펜투수로도 5점대 방어율을 기록하며 불안한 모습이다. 반면 타네이키는 기대를 넘어서는 모습을 보이며 지바롯데의 선발 한자리를 차지하고있다. 주의할 점은 시즌초반의 최상의 활약보다는 한템포 떨어진다는 것이다. 타선은 오릭스의 불방망이가 지바롯데의 교타선보다 앞서나 오릭스가 타네이키를 만나면 맥을 못춘다는 점을 기억해야한다. 참고로 지난경기 타네이키는 오릭스상대로 9이닝 1실점한바있다. 이번경기는 스윕전으로 지바롯데의 스윕패 저지에 대한 동기부여가 상당한 상황이며 선발의 우세가 명확한 상황으로 타자들의 집중력을 앞세워 승리를 챙길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