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시티(잭 그레인키 23시즌 1승11패 5.49) 그레인키는 직전 경기였던 클리블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2피홈런 포함 4피안타 1탈삼진 4실점 투구를 하며 11패째를 당했다. 많은 주자를 내보내지 않았지만 피홈런을 2개 허용하며 실점이 늘어나고 말았다. 여전히 정교한 제구력을 가진 투수지만 구위가 많이 떨어지다 보니 주자가 나가면 장타로 연결되며 고전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나마 홈에서는 3.7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자기 역할은 해주고 있다. 다만 홈에서도 이닝 소화력은 떨어지는 편인데 올 시즌 퀄리티스타트 피칭은 두번에 그치고 있다. 불펜 : 전날 휴식을 취해 모든 불펜이 나설 수 있다.
뉴욕메츠(호세 퀸타나 23시즌 2패 3.27) 퀸타나는 직전 경기였던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6피안타 3볼넷 5탈삼진 3실점 2자책 투구를 하며 2패째를 당했다. 피홈런 없이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자기 역할은 해줬지만 팀타선이 침묵하며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 부상으로 인해 뒤늦게 팀에 합류해 이제 두 경기 선발로 나섰는데 두 경기에서 무난한 투구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두 경기 모두 팀타선의 도움을 제대로 받지 못하며 2패만을 기록중이다. 구위가 좋은 투수는 아니지만 안정된 제구를 바탕으로 맞춰잡는 피칭을 잘하고 있다. 불펜 : 전날 휴식을 취해 모든 불펜이 나설 수 있다.
캔자스시티는 직전 경기였던 미네소타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야브로우가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2회 퍼민의 선제 홈런에 이어 1-1이 된 3회 가르시아의 역전타가 터지며 2-1로 승리 스윕에 성공했다. 메츠는 직전 경기였던 워싱턴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 벌랜더가 5.1이닝 1실점의 무난한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1회 알론소의 동점타에 이어 3회에는 맥닐의 역전타와 알론소, 나바레즈의 희생타로 리드를 잡았고 4회에는 린도어의 홈런이 이어지며 5-2로 승리 3승1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이번 경기는 캔자스시티의 승리를 노려볼만한 경기다. 캔자스시티 선발 그레인키는 구위가 많이 떨어져 있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안정된 제구력은 여전하다. 다양한 구종에 완급조절능력도 있는데 특히 홈에서는 3.7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5이닝 정도는 안정적으로 막아줄 수 있는 투수다. 메츠가 이전 시리즈에서 3승1패를 거두기는 했지만 주축 투수들을 트레이드하며 사실상 이번 시즌을 포기하며 팀 분위기가 좋지 못하고 팀타선도 기복이 있는 편이라 5이닝 정도는 자기 역할을 해줄 가능성이 높다. 거기에 메츠 선발 퀸타나는 지난 두 경기에서 무난한 투구내용을 보이기는 했지만 구위 자체가 뛰어난 투수는 아니어서 제구가 조금만 흔들려도 언제든지 고전할 수 있다. 캔자스시티 전력이 여전히 약하기는 하지만 이전 미네소타와의 시리즈에서 깜짝 스윕을 거두며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 쿠아스가 팀을 떠나며 불펜이 더욱 약화되어 있기는 하지만 메츠도 칸하까지 팀을 떠났고 벌랜더까지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 팀 분위기가 좋지 못하다. 전력면에서는 메츠가 우위에 있지만 오히려 최근 분위기는 캔자스시티가 좀더 좋다. 캔자스시티의 승리를 노려볼만한 경기인데 전력면에서 차이가 나는 것을 고려하면 무리한 베팅은 삼가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