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임찬규 23시즌 6승2패 3.35/23 상대 1승 0.00) 이찬규는 직전 경기였던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1이닝동안 6피안타 4사사구 2탈삼진 3실점 투구를 했다. 피홈런은 없었지만 4사구가 많이 나왔고 집중타를 허용하며 결국 5회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한창 좋았을때보다는 페이스가 떨어지기는 했지만 5이닝 정도는 자기 역할을 꾸준히 해주고 있다. 키움을 상대로 선발로는 홈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3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바 있다.
키움(맥키니 23시즌 1승3패 3.33) 맥키니는 직전 경기였던 한화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동안 2피홈런 포함 4피안타 1사사구 7탈삼진 4실점 2자책 투구를 했다. 실책에 피홈런 2개가 동반되며 4실점 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안정된 투구를 하며 자기 역할은 다해줬다. 좌완투수로 빠른볼을 구사하고 있지는 않지만 안정된 제구에 커터를 잘 활용하며 나름대로 자기 역할은 해주고 있다. 다만 구위로 타자를 압도하는 유형은 아니다. LG는 일요일 벌어졌던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최원태가 6이닝 무실점의 깔끔한 피칭을 하고 타선에서는 브랜들을 상대로 3회까지 8득점하며 승기를 잡았는데 박해민, 문보경이 2안타 2타점, 오스틴이 2안타 1타점 활약을 해주며 10-0으로 승리 스윕에 성공하며 4연승 행진을 이어 나가며 지난주 4승2패로 마무리 했다.
키움은 일요일 벌어졌던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 장재영이 1회부터 제구 난조를 보이며 0.2이닝 6실점 투구를 하고 헤드샷 퇴장을 당했고 이후 나선 하영민도 부진한 투구를 하며 0-9로 끌려가던 경기를 송성문이 3안타 3타점, 도슨이 3안타 1타점 활약을 하며 추격했지만 결국 6-10으로 패하며 1무2패로 시리즈를 끝내며 지난주 1승1무4패로 마무리 했다.
이번 경기는 LG의 승리를 추천한다. LG 선발 임찬규는 압도적인 구위를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지만 그래도 5이닝 정도는 막아주는 역할을 해주고 있다. 키움 상대로는 홈에서 6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던 기록이 있는데 이정후가 빠진 키움 타선이 전체적으로 다운되어 있는 것을 감안하면 다시한번 호투할 가능성이 높다. 거기에 불펜도 전날 휴식일이 끼어 있어 모든 투수들이 나설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반면 키움 선발 맥키니는 안정된 제구에 변화구 활용을 잘하며 자기 역할은 해주고 있지만 구위 자체가 뛰어난 투수는 아니다. LG는 좌완투수 상대로 팀타율 .289를 기록할 정도로 좋은 타격을 하고 있는데 일요일 경기에서도 호투행진을 벌이던 브랜든을 무너뜨리기도 했다. 맥키니의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140.2km에 그치고 있는데 체인지업과 커터가 좋다고 하지만 LG 타선을 넘어서기는 쉽지 않다. 불펜 역시 김재웅까지 2군에 내려가면 약화되어 있는 상황이다. LG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