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최원준 23시즌 2승7패 5.08/23 상대 2패 3.21) 최원준은 직전 경기였던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2승째를 따냈다. 피홈런도 나오고 5이닝 밖에 소화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팀타선의 넉넉한 득점 지원을 받으며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지난 시즌에 비해 기복이 심한 피칭을 하고 있는데 특히 난타를 당하는 경기가 늘어나며 고전하고 있다. 그래도 홈에서는 5경기 선발로 등판해 2.1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호투하고 있다. 롯데를 상대로는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는 7이닝 1피홈런 3실점, 홈에서는 7이닝 2실점 투구를 하며 2패를 당한바 있다. 불펜 : 박정수, 최승용이 연투를 했다.
롯데(반즈 23시즌 6승6패 4.28/23 상대 1승1패 0.66) 반즈는 직전 경기였던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2이닝동안 5피안타 5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6승째를 따냈다. 제구가 흔들리며 5개의 사사구를 내주기는 했지만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하며 무실점 투구를 하며 안우진과의 선발 맞대결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최악의 부진에서 벗어나기는 했지만 들쭉날쭉한 투구가 이어지고 있는데 우타자 몸쪽볼 승부가 잘되면 호투하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고전하고 있다. 두산을 상대로는 두번 선발로 등판해 모두 홈에서 6.2이닝 무실점, 7이닝 1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김진욱이 연투를 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윌커슨이 5이닝 2실점의 무난한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2회 노진혁과 김민석이 연이어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4점을 선취하고 6회 윤동희의 땅볼, 7회 상대 실책으로 2점을 추가하며 롯데가 7-2로 승리 3연패에서 탈출했다. 두산은 선발 곽빈이 5이닝 4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허경민의 2타점 적시타에 그치며 패해 11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이번 경기 역시 롯데의 승리를 추천한다. 롯데 선발 반즈는 지난 경기에서 제구가 흔들리기는 했지만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하며 무실점 투구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기복을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우타자 기준 몸쪽볼의 제구가 잘되면 꽤 위협적인 투구를 하고 있는데 올 시즌 두산을 상대로는 두번의 선발 등판에서 모두 호투했던 기록이 있다. 두산이 11연승 행진을 이어 나가다 전날 연승 행진이 끊겼는데 긴 연승 이후 연패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물론 두산 선발 최원준도 올 시즌 롯데 상대로 두 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피칭을 하며 강한 모습을 보이기는 했었지만 올 시즌 기복이 심한 피칭을 하고 있고 롯데도 전날 연패를 끊어냈고 최원준에게 부진했지만 많은 좌타자들을 투입하며 최원준을 압박할 수 있어 승리에 필요한 득점을 올리는데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불펜도 필승조가 충분한 휴식을 취한 상황이라 큰 문제가 없다. 롯데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