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스펜서 스트라이더 23시즌 11승3패 3.73) 스트라이더는 직전 경기였던 보스턴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1이닝동안 2피홈런 포함 6피안타 1볼넷 10탈삼진 3실점 2자책 투구를 했다. 피홈런이 2개 나오고 실책까지 동반되며 3실점 했지만 탈삼진을 10개나 잡아내며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줬다. 단조로운 투구패턴에도 불구하고 패스트볼과 슬라이더가 워낙 위력적이라 많은 탈삼진을 잡아내고 있는데 최근 5경기에서도 31.1이닝동안 무려 53개를 잡아내고 있다. 다만 투구패턴이 단조롭다 보니 실투가 피홈런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늘어났고 홈에서는 4.4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원정보다 부진한 경기가 많았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LA에인절스(패트릭 산도발 23시즌 6승7패 4.13/22상대 1패 15.00) 산도발은 직전 경기였던 디트로이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5피안타 2볼넷 4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6승째를 따냈다. 긴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피홈런 없이 2실점으로 막아냈고 팀타선의 넉넉한 득점 지원을 받으며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18번의 선발 등판중 퀄리티스타트 피칭은 6번에 그치고 있는데 땅볼유도능력이 있기는 하지만 구위가 좋은 투수는 아니다 보니 집중타를 허용하며 고전하는 경기들이 지난 시즌에 비해 많아졌다. 매시즌 홈보다 원정 평균자책점이 낮은 스타일의 투수였다. 애틀랜타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원정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3이닝동안 8피안타 2볼넷 4탈삼진 5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 : 레이날도 로페즈가 1.2이닝 37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실세스가 5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1회 렝기포의 선제 홈런에 4회에는 이적생 그리척의 홈런, 6회에는 왈라치의 홈런, 9회에는 크론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에인절스가 4-1로 승리 2연승에 성공했다. 애틀랜타 선발 모튼은 6이닝 3실점의 호투를 했지만 타선에서는 5회 올슨의 홈런으로 한점을 뽑는데 그치며 패해 3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이번 경기는 애틀랜타의 승리를 추천한다. 애틀랜타 선발 스트라이더는 최근 5경기에서 31.1이닝동안 무려 53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는 위력적인 투구를 이어 나가고 있다. 투구패턴이 단조롭기는 하지만 워낙 구위가 좋아 에인절스 타선이 공략하기 쉽지 않다. 전날 오타니가 상대의 집중견제를 이겨내고 2안타를 때려내고 이적생인 크론과 그리척이 모두 타점을 기록하며 힘을 보태기는 했지만 전체적인 타격감이 좋다고 보기는 어려운 상황이어서 충분히 좋은 투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반면 에인절스 선발 산도발은 지난 시즌에 비해 고전하는 경기들이 많고 구위가 좋은 투수는 아니다 보니 한번 무너지기 시작하면 난타를 당하는 경기들이 종종 나오고 있다. 애틀랜타 타선이 전날 침묵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타선의 짜임새가 워낙 좋아 산도발로 버티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애틀랜타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