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송명기 23시즌 2승7패 5.37/23상대 1승1패 5.40) 송명기는 직전 경기였던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3피안타 3사사구 2탈삼진 3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시즌 두번째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다시 선발로테이션에 합류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구위가 꽤 좋은 편으로 실투가 아쉬울 뿐이다. 원정 보다는 홈에서 좀더 좋은 투구를 하는 스타일이다. 키움을 상대로는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는 3.2이닝 1피홈런 7실점 6자책, 홈에서는 6.1이닝 1실점 비자책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이용찬이 연투를 했다.
키움(맥키니 23시즌 1승4패 3.94) 맥키니는 직전 경기였던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3피안타 6사사구 3탈삼진 4실점 투구를 하며 4패째를 당했다. 이전과 달리 제구가 흔들리며 많은 사사구를 내줬고 피홈런까지 포함되며 실점이 늘어나고 말았다. 좌완투수로서 평균 140km의 포심 패스트볼에 체인지업, 커터, 커브등 다양한 구종을 활용하는데 구속이 느리기는 하지만 안정된 제구력을 바탕으로 변화구 활용을 잘하는 투수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신민혁이 6이닝 3실점의 호투를 하고 이후 불펜이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냈고 타선에서는 1회 박건우의 땅볼과 권희동의 2타점 적시타로 3점을 선취하고 3-3이 된 8회 김성욱의 홈런이 터지며 NC가 4-3으로 승리 3연승에 성공했다. 키움 선발 장재영은 5이닝 3실점의 무난한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3회 김혜성의 적시타와 도슨의 투런 홈런이 터지며 동점을 만들었지만 8회 김성진이 홈런을 허용하며 패해 7연패를 이어 나갔다.
이번 경기 역시 NC의 승리를 추천한다. NC 선발 송명기는 다시 선발로테이션에 합류해 아쉬운 투구도 많았지만 그래도 지난 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고 투구수도 많지 않아 4일 휴식 후 등판에 큰 부담이 없다. 구위는 나쁘지 않은 편으로 실투만 줄인다면 언제든지 자기 역할은 해줄 수 있다. 키움이 워낙 팀 분위기가 쳐져 있다는 것도 고려해야 한다. 반면 키움 선발 맥키니의 경우 지난 경기에서 제구가 흔들리며 아쉬운 투구를 했는데 제구가 좋은 투수라 또다시 제구문제가 불거지지는 않을 것이다. 다만 구위 자체가 뛰어난 편이 아니고 NC 타선이 좌투수 상대로 팀OPS가 리그에서 가장 높을 정도로 좋은 타격을 하고 있고 주축 타자들의 타격감도 좋은 상황이라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거기에 불펜도 안정감이 떨어지는 키움이다. NC의 스윕이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