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잭 톰슨 23시즌 2승3패 4.76/23 상대 1이닝 1실점 비자책) 세인트루이스가 불펜데이로 경기를 치를 것으로 보인다. 오프너는 잭 톰슨이 나서는데 올 시즌 15번 등판해 모두 중간에 나왔었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최다 투구수가 33개였기 때문에 1~2이닝 정도의 정통적인 오프너 등판이 유력한 상황이다. 롱맨 자원인 수아레즈가 이틀전 4.2이닝을 소화한만큼 별도의 롱맨 보다는 짧게 끊어가는 불펜운영을 할 가능성이 높은데 모든 투수들은 나설 수 있는 상황이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콜로라도(오스틴 곰버 23시즌 8승8패 5.68/22 상대 6이닝 7실점) 곰버는 직전 경기였던 샌디에이고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6피안타 2볼넷 5탈삼진 2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최근 5경기중 4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는등 3.0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자기 역할을 다해주고 있다. 한동안 제구가 흔들리며 고전하는 모습이 있었는데 최근들어서는 제구가 잡히며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고 있다.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두번 모두 중간에 나와 6이닝동안 3피홈런 7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시볼드가 2이닝 36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마츠가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2회 오닐의 선제 홈런에 이어 4회에는 칼슨의 희생타, 5회 콘트레라스, 6회 에드먼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세인트루이스가 6-2로 승리 2연패에서 탈출했다. 콜로라도 선발 블락은 4.2이닝 4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했고 타선에서는 5회 토바의 희생타와 8회 맥마흔의 홈런이 있었지만 결국 패했다.
이번 경기는 콜로라도의 승리를 노려볼만한 경기다. 콜로라도 선발 곰버는 제구가 불안한 투수지만 최근들어서는 제구가 잘되며 자기 역할을 다해주고 있다. 세인트루이스 타선이 좌투수 상대로 강한 팀이기는 하지만 곰버의 최근 컨디션이라면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기대해 볼만하다 불펜이 약하기는 하지만 투구수 관리는 잘되어 있어 대부분의 불펜들이 나설 수 있다. 반면 세인트루이스는 불펜데이로 경기를 치를 것으로 보이는데 팀 불펜이 약한 팀이고 스트래튼까지 이적하며 불펜은 더 약화된 상황이다. 콜로라도 타선이 약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최근 맥마흔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세인트루이스의 불펜이라면 충분히 좋은 타격을 할 수 있다. 주축 선수들의 이적으로 세인트루이스도 팀 분위기가 좋지는 않다. 콜로라도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