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앤드류 히니 23시즌 8승6패 4.36) 히니는 직전 경기였던 화이트삭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2피안타 11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8승째를 따냈다. 올 시즌 최고의 피칭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위력적인 투구를 했는데 탈삼진을 무려 11개나 잡아내며 무실점 투구를 했다. 다만 여전히 기복이 심한 피칭을 하고 있는데 최근 5경기에서도 5.1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피홈런을 허용하면 와르르 무너지는 경향이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마이애미(샌디 알칸타라 23시즌 4승9패 4.21) 알칸타라는 직전 경기였던 필라델피아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8이닝동안 4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위력적인 투구로 8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며 자기 역할을 다해줬다. 올 시즌 커맨드가 흔들리며 피홈런이 늘어나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 5경기에서는 모두 6이닝 이상 투구에 완투승을 포함해 2.0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호투하고 있다. 불펜 : 웨더스가 3.2이닝 95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존 그레이가 5.1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하며 끌려갔지만 4회 그로스먼의 쓰리런 홈런과 5회 시거의 투런 홈런, 조쉬 영의 투런 홈런이 이어지며 단숨에 역전에 성공했고 이후 로우가 7회와 8회 연속 적시타를 때려내며 텍사스가 9-8로 승리 5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다. 마이애미는 3회 솔레어, 치즈홈 주니어의 적시타와 4회 웬들의 희생타, 아래즈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5-0으로 앞서 나갔지만 호투하던 선발 소리아노가 4회 3실점하며 3이닝 3실점 투구를 했고 이적생 웨더스가 3.2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하며 역전을 허용했고 포티스, 버거의 홈런으로 추격했지만 결국 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이번 경기는 마이애미의 승리를 추천한다. 마이애미 선발 알칸타라는 최근 두 경기에서 완투승 포함 17이닝 1실점의 위력적인 투구를 하고 있다. 워낙 스태미너가 좋은 투수라 투구수가 많은 것은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데 올 시즌 흔들렸던 커맨드가 최근들어서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텍사스 타선이 강하기는 하지만 알칸타라는 힘으로 누를 수 있는 투수다. 반면 텍사스 선발 히니는 지난 경기에서 호투하기는 했지만 기복이 심한 투수다. 특히 피홈런이 나오면 와르르 무너지는 경우가 많은데 마이애미 타선이 약하기는 하지만 좌투수 상대로 강한 솔레어에 버거까지 합류하며 타선이 확실히 좋아졌다. 전날도 마이애미는 버거가 9회 투런 홈런을 때려내며 한점차까지 추격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이애미의 승리를 노려볼만한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