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제일런 빅스 23시즌 2승3패 6.27) 지난 6일 콜업된 빅스가 오프너로 나선다. 예년에 비해 부진한 타구를 하며 27경기 등판에 그쳤다가 7월초 트리플A로 내려갔었다. 오프너로 종종 등판하는 투수인데 7번의 오프너 등판중 3차례 실점했고 최대 2이닝 정도까지 소화가 가능하다. 불펜은 충분한 휴식을 취한 상황이라 모든 투수들이 나설 수 있는데 별도의 롱맨을 두기 보다는 짧게 끊어가는 불펜운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에라스모 라미레즈, 콜린 포체 정도가 멀티이닝을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세인트루이스(다코타 허드슨 23시즌 2승4.10/22 상대 7이닝 1실점) 허드슨은 직전 경기였던 미네소타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2피안타 3볼넷 7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하며 2승째를 따냈다. 피홈런을 한개 내주기는 했지만 긴 이닝 안정된 투구를 하며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피칭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두명의 선발이 팀을 떠나며 선발로테이션에 합류했는데 싱커를 활용해 많은 땅볼을 유도하는데 제구가 불안한 편이다. 탬파베이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원정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7이닝동안 2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에플린이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0-1로 뒤지던 7회 파레데스의 동점 홈런에 이어 8회에는 디아즈, 브랜든 로우, 아로자레나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탬파베이가 4-2로 승리 2연승에 성공했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마이콜라스는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했지만 8회 구원으로 나선 팔렌테가 부진했고 타선에서는 2회 아레나도의 홈런에 이어 9회 콘트레라스의 홈런으로 2점을 뽑는데 그치며 패해 2연패에 빠졌다.
이번 경기 역시 탬파베이의 승리를 추천한다. 탬파베이는 불펜데이로 경기를 치른다. 빅스가 오프너로 나서는데 1이닝 정도 투구를 하고 이어 불펜들이 짧게 끊어가는 운영을 할 가능성이 높다. 별도의 롱맨 자원이 있지는 않은데 에라스모 라미레즈와 포체 정도가 멀티이닝을 소화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탬파베이의 불펜데이는 짧게 끊어가는 정통적인 불펜데이로 운영하더라도 뎁스가 좋은 편이라 얼마든지 좋은 운영을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세인트루이스 타선의 타격감이 그리 좋지 못하고 이적시장에서 셀러가 되며 팀 분위기도 많이 떨어져 있는 상황이다. 거기에 세인트루이스 선발 허드슨은 지난 시즌 탬파베이 상대로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했던 기록이 있고 지난 경기에서 7이닝 3실점 투구를 하기는 했지만 기본적으로 제구가 불안해 신뢰하기 어려운 투수다. 특히 원정에서는 제구가 더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는 투수다. 탬파베이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