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켈리 23시즌 7승6패 4.63/23 상대 1승 4.50) 켈리는 직전 경기였던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8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4실점 투구를 했다. 패전을 면하기는 했지만 피홈런도 허용했고 집중타를 허용하며 부진한 투구를 하고 말았다. 이날 이후 발목부상으로 인해 등판일정이 밀리며 8일만에 나서게 됐다. 확실히 예년에 비해 기복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자기 역할은 해주고 있다. 키움을 상대로 이전 경기에서는 원정에서 5이닝동안 5피안타 3사사구 7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 : 전날 휴식을 취해 모든 불펜이 나설 수 있다.
키움(장재영 23시즌 1승3패 5.31/23 상대 1패 4.76) 장재영은 직전 경기였던 NC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4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3실점 투구를 했다. 흔들렸던 제구가 안정을 찾으며 자기 역할은 해줬지만 많은 주자를 내보내지 않았어도 주자가 나가면 쉽게 실점하며 아쉽게 3실점했고 팀은 패했다. 제구가 시즌 초보다 좋아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안정적인 것은 아니다 보니 고비가 오면 쉽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LG를 상대로 선발로는 한차례 홈에서 등판해 4이닝동안 4피안타 5사사구 3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 : 이명종은 3연투, 양현은 연투를 했고 박승주는 1.1이닝 35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LG는 직전 경기였던 기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이정용이 5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부상복귀전을 가진 김민성이 선제 투런 홈런을 때려내고 문보경이 2안타 1타점 활약을 앞세워 LG가 6-2로 승리 2연승에 성공했다. 키움은 전날 벌어졌던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타선에서 김휘집이 홈런 포함 3안타 5타점의 맹활약을 해줬지만 선발 정찬헌이 3.2이닝 5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했고 이후 나선 불펜들도 모두 실점하며 8-12로 패배 1승2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이번 경기는 LG의 승리를 추천한다. LG 선발 켈리는 지난 시즌에 비해 확실히 실투가 많아지며 고전하는 경기들이 늘었다. 다만 여전히 좋은 구위에 좋은 커브를 활용하며 컨디션이 좋은날은 공략하기 까다로운 볼을 구사한다. 발목에 불편함을 느껴 등판일정이 밀리기는 했지만 몸상태에는 큰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키움이 이정후가 없는 가운데에서도 나름대로 좋은 타격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경기흐름에 따른 것일뿐 전력에서 크게 뒤지는 LG전에서도 같은 공격력을 보이기는 쉽지 않다. 반면 키움 선발 장재영은 지난 경기에서 선발로서 최소한의 역할을 해주기는 했지만 여전히 제구가 좋은 것은 아니어서 주자가 나가면 쉽게 흔들리는 경향이 있고 투구수 관리가 잘되는 편이 아니어서 호투한다 해도 긴 이닝을 맡기는 어렵다. 장재영이 버틴다 하더라도 현재 키움의 불펜은 경험이 적은 젊은 선수들이 중간계투진에 다수 포진되어 있고 확실한 필승조가 정립되지 않은 팀이다. 경기후반으로 갈수록 더 불안한 경기를 할 수 밖에 없다. LG의 완승이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