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맥키니 23시즌 1승3패 3.60) 맥키니는 직전 경기였던 KT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이닝동안 7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4실점 투구를 하며 3패째를 당했다. 많은 피안타를 내주며 무너졌는데 구위가 좋은 편이 아닌데 볼이 가운데 몰리다 보니 정타를 많이 허용하고 말았다. 6월말 합류해 네번의 선발 등판을 하며 그중 두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는데 제구가 안정적이고 변화구가 좋기는 하지만 구속이 느리다 보니 볼이 조금만 가운데 몰려도 난타를 당할 위험은 있는 투수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한화(문동주 23시즌 6승6패 3.47/23 상대 1승 1.64) 문동주는 직전 경기였던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7.1이닝동안 5피안타 1사사구 5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6승째를 따냈다. 경기내내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며 LG의 강타선을 상대로 1실점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피칭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제구가 흔들리며 고전하는 경기들이 종종 나오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위력적인 구위를 보여주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올 시즌 120이닝 정도로 이닝 제한을 걸고 있는 상황이라 후반기에는 호투한다 해도 5이닝 정도에서 투구를 끝낼 가능성이 높다. 키움을 상대로는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모두 홈에서 7이닝 무실점 4이닝 2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한승혁이 2.2이닝 3실점 투구를 하고 일찍 마운드를 내려갔고 4회 노시환의 홈런을 시작으로 3점을 뽑아내며 동점을 만들었다가 강재민이 6회 난조를 보이며 역전을 허용했지만 8회에만 1시간 8분동안 공격을 이어 나가며 이진영의 쓰리런 홈런 포함 13득점을 올리며 한화가 16-6으로 승리 2연패에서 탈출했다. 키움은 1회 송성문의 선제 적시타와 3회 이원석과 송성문의 희생타로 앞서 나가다 선발 장재영이 5이닝 3실점 투구를 하며 동점을 허용했고 6회 김준완의 희생타와 대타 김동헌의 투런 홈런이 터지며 6-3으로 앞서 나갔지만 8회 김재웅이 난조를 보이며 만루 위기에 처했고 무려 13실점을 하며 패해 2연승행진이 중단됐다.
이번 경기 역시 한화의 승리를 추천한다. 한화 선발 문동주는 올 시즌 120이닝 정도의 이닝 제한을 할 예정이라 후반기에는 긴 이닝을 소화하지 않고 5이닝 정도의 투구만 할 가능성이 높다. 오히려 짧은 이닝을 목표로 투구한다면 투구내용은 더 좋아질 가능성이 높은데 키움타선에 이정후가 없어지며 좀더 편하게 투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상대전에서도 호투했던 기록이 있다. 키움은 후반기 들어 타격이 상승세로 접어드는 모습이었지만 이정후가 시즌 아웃을 당했고 전날은 치욕스러운 대패를 당하며 분위기는 더 쳐질 가능성이 높다. 거기에 키뭄 선발 맥키니의 경우 안정된 제구력에 변화구 활용을 잘하는 투수이기는 하지만 구위 자체가 타자를 압도하는 유형이 아니다. 조금만 볼이 가운데 몰려도 난타를 당할 위험이 있다. 한화가 전날 8회 13득점을 올리는 집중력을 발휘했는데 전날의 많은 득점이 오히려 이번 경기 저득점 흐름으로 갈수도 있지만 젊은 선수들이 많아 흐름을 타면 더 좋은 공격력을 보일 가능성도 있다. 거기에 불펜도 불안한 키움이다. 한화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