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리조나(라인 넬슨 23시즌 6승5패 4.82) 넬슨은 직전 경기였던 애틀랜타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동안 2피홈런 포함 3피안타 1볼넷 5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6승째를 따냈다. 솔로홈런 2개를 허용하기는 했지만 안정감 있는 투구로 애틀랜타의 강타선을 맞아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커맨드가 좋은 편은 아니어서 종종 난타를 당하는 경기들도 나오고 있기는 하지만 구위가 나름대로 좋은 투수여서 제구가 잘되는 날은 꽤 위력적인 볼을 뿌리고 있다. 다만 홈과 원정에 따른 차이가 큰데 홈에서는 8.0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고전하는 경기들이 많았다.
세인트루이스(아담 웨인라이트 23시즌 3승4패 7.66/ 22 상대 1패 4.50) 웨인라이트는 직전 경기였던 마이애미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3.1이닝동안 2피홈런 포함 7피안타 2볼넷 3탈삼진 7실점 4자책 투구를 하며 4패째를 당했다. 피홈런을 2개나 내줬고 실책까지 동반되며 대량실점을 하고 말았다. 이날 투구이후 어깨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었고 별도의 재활등판없이 불펜 피칭만 하고 복귀할 예정인데 투구수 65개로 제한하고 등판할 예정이다. 애리조나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한차례 홈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4피안타 5볼넷 4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 : 잭 톰슨이 연투를 했다.
애리조나는 전날 벌어졌던 신시내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불펜데이로 경기를 치르며 오프너로 나선 루이즈가 1.2이닝 3실점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5회 마르테의 적시타와 캐롤의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길버터, 카스트로가 추가 실점하며 3-7로 패배 스윕을 당하며 4연패를 이어 나갔다. 세인트루이스는 전날 벌어졌던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몽고메리가 6이닝 7실점 5자책의 부진한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뒤늦게 칼슨의 2타점 활약이 있었지만 결국 2-7로 패하며 3연패를 당하며 1승3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이번 경기는 애리조나의 승리를 추천한다. 애리조나 선발 넬슨은 홈에서 8.0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부진한 투구를 하고 있다. 하지만 구위는 나름대로 좋은 투수여서 커맨드가 되는 날은 꽤 공략하기 어려운 투수다. 세인트루이스가 한창 상승세를 타다 3연패를 당하며 주춤하고 있어 5이닝 정도는 버티는 역할을 해줄 가능성이 높다. 무엇보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웨인라이트를 신뢰하기 힘들다. 어깨부상으로 인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가 팀 사정상 급하게 복귀전을 치르는데 투구수도 65개로 제한된 상황이다. 홈에 비해 원정에서 부진한 투구를 하는 스타일이고 올시즌 투구내용이 좋지 않아 아무래 4연패에 빠져 있는 애리조나라고 하더라도 충분히 좋은 타격을 할 가능성이 높다. 거기에 세인트루이스 불펜이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신뢰하기 어려운 불펜을 가진 팀이다. 애리조나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