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브랜든 23시즌 2승1패 1.04/23 상대 7이닝 무실점) 브랜든은 직전 경기였던 SSG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4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2승째를 따냈다. 피홈런을 한개 허용하기는 했지만 다시한번 안정된 투구를 하며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6월말에 합류해 4경기 선발로 등판했는데 모두 1자책 이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인상적인 피칭을 하고 있다. 지난 시즌에 비해 각이 큰 슬라이더가 가미되며 더 안정된 투구를 하고 있다. 롯데를 상대로는 원정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7이닝동안 3피안타 3볼넷 4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롯데(나균안 23시즌 6승3패 3.23/23 상대 1승3.09) 나균안은 직전 경기였던 NC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9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3패패를 당했다. 피홈런도 나왔고 9개의 피안타를 내주는등 고전하면서도 2실점으로 막기는 했지만 4이닝 투구에 그쳤고 결국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 시즌 초반 인상적인 투구를 이어 나가다 팔꿈치 통증으로 2군에도 잠시 내려갔다 왔는데 아무래도 풀타임 선발이 처음이다 보니 체력적인 부분이나 몸상태가 버티지 못하는 부분도 있다보니 전반기 막판에는 고전하는 경기들이 많이 나오며 4경기 연속 5이닝 이하 투구에 그치고 있다. 두산을 상대로는 올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는 5이닝 4실점, 원정에서는 6.2이닝 무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두산은 후반기 첫 경기였던 기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알칸타라가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0-1로 뒤지던 5회 로하스의 동점 홈런에 6회에는 허경민의 역전 홈런이 터졌고 7회 만루 찬스에서 박준영의 싹쓸이 3루타가 터지며 5-2로 승리 10연승을 이어나갔고 이후 두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롯데는 일요일 벌어졌던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 이인복이 4이닝 4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4회 한동희의 적시타를 시작으로 대거 4점을 뽑아내며 동점을 만들었고 8회 최준용이 2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했다가 8회말 전준우의 투런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어 연장 승부로 이어갔지만 연장 10회 김원중이 실점하며 결국 6-7로 패배 1승2패로 시리즈를 마무리 했다.
이번 경기는 두산의 승리를 추천한다. 두산 선발 브랜든은 6월말에 팀에 합류해 4경기에서 모두 1자책 이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인상적인 피칭을 하고 있다. 지난 시즌 도중 합류했을때보다 확실히 좋은 투구를 하고 있는데 지난 시즌에는 미국에서 볼펜으로 주로 나오다 한국에 와서 선발로 나섰지만 올 시즌에는 대만에서 선발로 나서다 합류하다 보니 몸상태도 더 좋고 각이 큰 슬라이더까지 장착하며 레파토리도 다양해졌다. 지난 시즌에는 승부구가 아쉬운 면이 있었지만 올시즌에는 빠른 승부가 가능해진 상황이다. 롯데 타선을 상대로 올 시즌 원정에서 7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던 기록도 있다. 반면 나균안은 시즌 초반 인상적인 투구를 했었지만 시즌 중반 이후 한계를 드러내는 모습을 보여왔다. 아무래도 풀타임 선발 첫 시즌인 만큼 체력적인 부분에서 영향을 줄수 밖에 없는데 스플리터가 예리하다고 하지만 패스트볼의 구속이 아주 빠른 것은 아니어서 언제든지 정교한 제구가 동반되지 않으면 고전할 수 있다. 두산 상대로 잠실에서 무실점 투구를 했던 기록이 있지만 두산은 최근 10연승을 거두며 팀 분위기가 아주 좋고 특히 로하스의 타격감이 올라왔고 박준영이 유격수로 나서며 타선의 짜임새가 확실히 좋아진 모습이다. 불펜도 두산은 김명신, 박치국, 정철원, 홍건희가 확실한 필승조를 구축한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두산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