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최채흥 23시즌 2패 7.78/23 상대 4.2이닝 6실점) 최채흥은 직전 경기였던 두산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3이닝동안 7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하며 2패째를 당했다. 경기초반부터 집중타를 허용하며 고전했고 결국 3이닝을 소화하는데 그쳤다. 군에서 제대해 첫 등판이었던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5.1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며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이후 4경기에서 모두 5회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가는등 부진한 투구를 하고 있다. SSG를 상대로는 원정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4.2이닝동안 2피홈런 포함 9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6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SSG(맥카티 23시즌 7승3패 2.52) 맥카티는 직전 경기였던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6이닝동안 2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7승째를 따냈다. 하지만 이날 경기 이후 왼쪽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 엔트리에서 빠지며 한달여간 결장을 했었다. 당초 퓨처스리그 경기 등판을 할 예정이었는데 우천으로 취소되며 바로 1군에 복귀하기로 했고 다만 한달여만의 등판이어서 투구수를 제한하고 등판할 예정이다. 당초 45개의 투구수로 제한했는데 등판일정이 밀리며 투구수는 좀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13번의 선발 등판을 하며 9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인상적인 투구를 하고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수아레즈가 8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김동진이 2회 선제 적시타에 이어 6회 희생타로 2타점 활약을 해주고 8회에는 김현준의 2타점 적시타와 이재현의 추가 적시타가 나오며 삼성이 5-1로 승리했다. SSG 선발 오원석은 5이닝 1실점의 무난한 투구를 했지만 이후 불펜이 추가 4실점을 했고 타선에서는 9회 하재훈의 홈런으로 1점을 뽑는데 그치며 패했다.
이번 경기는 SSG의 승리를 추천한다. SSG 선발 맥카티는 팔꿈치 부상으로 인해 한달여간 결장한 끝에 복귀전을 가진다. 오랜만의 실전 등판이다 보니 조심스럽게 투구수를 늘려갈 예정이라 50개 안팎의 투구수만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갈 것으로 보이는데 이후 불펜이 빠르게 투입되서 불펜데이처럼 운영될 가능성이 높다. 백승건이 뒤에 붙어 1+1 처럼 운영될 가능성도 높다. 삼성 타선이 후반기 들어 타격감이 나쁘지 않은 모습이지만 타선에 좌타자들이 많아 공략하기 까다로울 수 있다. 반면 삼성 선발 최채흥은 많은 기대를 모았지만 실망스러운 투구가 이어지고 있다. 패스트볼의 구속이 140 아래로 찍히다 보니 타자를 압도하는 투구내용이 나오지 못하고 있다. SSG를 상대로도 2개의 피홈런을 허용하며 난타를 당했던 기록이 있다. 전날 SSG 타선이 침묵하기는 했지만 에레디아가 복귀했고 하재훈도 전날 홈런을 때려내는등 우타라인이 보강되서 구위가 떨어지는 최채흥은 또다시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SSG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