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켈리 23시즌 6승4패 4.37 / 23상대 1패 10.13) 켈리는 직전 경기였던 기아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8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4실점 투구를 했다. 피홈런도 나왔고 많은 피안타를 허용하며 실점이 늘어나기는 했지만 그래도 6이닝을 소화하며 결국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지난 시즌에 비해 부진한 것은 사실인데 16번의 선발 등판중 6경기에서 4실점 이상하고 있다. 그래도 9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주고 있다. KT를 상대로는 시즌 첫 경기에서 만나 원정에서 5.1이닝동안 2피홈런 포함 8피안타 3탈삼진 6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 : 김진성이 1이닝 32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KT(쿠에바스 23시즌 1승 3.24/20상대 13이닝 10실점 9자책) 쿠에바스는 직전 경기였던 NC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5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2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결국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팀에 합류한 이후 첫 경기에서는 다소 아쉬운 피칭을 했지만 이후 두 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했고 등판했던 경기마다 팀이 승리하며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주고 있다. 예리한 커터에 각이 큰 슬라이더까지 추가되다 보니 더 공략하기 어려운 투수가 됐다. LG를 상대로는 2020시즌 마지막으로 상대해 홈에서는 6이닝 1피홈런 6실점 5자책, 원정에서는 7이닝 4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벤자민이 5.1이닝 2실점 1자책으로 잘 버텼고 타선에서는 김상수가 3회 선제 적시타에 투런 홈런등 3안타 3타점의 맹활약을 펼치고 알포드, 박병호, 강현우의 타점에 힘입어 8-4로 KT가 승리 4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다. LG 선발 임찬규는 5이닝 6실점 4자책의 부진한 투구를 했고 타선에서는 홍창기가 2안타 2타점, 오스틴이 1안타 2타점 활약을 해줬지만 결국 패하고 말았다.
이번 경기는 LG의 승리를 추천한다. LG 선발 켈리는 지난 시즌에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9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자기 역할은 해주고 있다. 여전히 제구도 좋고 커브가 잘 들어가는 날은 타자들이 공략하기 까다롭다. KT가 4연승을 달리고 있기는 하지만 켈리를 비롯해 LG의 불펜이 가동된다면 KT가 3득점 이상 뽑아내기는 쉽지 않다. 물론 KT 선발 쿠에바스도 좋은 투구를 하고 있어 LG도 고전할 수 있지만 LG 타선이 워낙 만만치 않다. 전날과 달리 주축 좌타자들을 줄줄이 기용하면 쿠에바스도 부담을 느낄수 있고 쿠에바스가 호투한다 해도 결국 불펜싸움에서 승부가 갈릴 수 밖에 없는데 KT 불펜이 많이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LG에 비해 약점은 있는 팀이다. LG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