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마이클 로렌젠 23시즌 2승6패 4.28/22 상대 3승 0.38) 로렌젠은 직전 경기였던 콜로라도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7피안타 1볼넷 4탈삼진 5실점 투구를 하며 6패째를 당했다. 피홈런은 없었지만 집중타를 허용하며 대량실점하고 말았다. 위력적인 투구를 하며 1실점 이하 투구도 7경기나 하고 있지만 5실점 이상 경기도 6경기 나오는등 기복이 심한 피칭을 하고 있다. 오클랜드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네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는 7이닝 1실점, 6이닝 무실점, 에인절스 홈에서는 6이닝 무실점, 5이닝 1실점 비자책 투구를 하며 3승을 거둔바 있다. 불펜 : 잭 로그가 3.2이닝 62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오클랜드(호건 해리스 23시즌 2승2패 5.17) 해리스는 직전 경기였던 양키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1이닝동안 2피홈런 포함 9피안타 2볼넷 2탈삼진 5실점 4자책 투구를 하며 2패째를 당했다. 피홈런을 2개나 허용했고 많은 피안타를 내주는등 고전하며 대량실점했고 결국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 오프너를 두고 롱맨과 선발을 오가며 호투하는 경기도 있었지만 두 경기 연속 고전하고 있는데 좌완투수로 평균 92.7마일의 포심 패스트볼에 커터, 체인지업, 커브등 다양한 구종을 활용하고 있다. 패스트볼의 커맨드가 괜찮은 편이지만 구위 자체가 아주 뛰어난 투수는 아니다 보니 실투가 홈런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불펜 : 프루이트가 3이닝 34개, 왈디척이 4.1이닝 62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프루이트오 왈디척이 7.1이닝을 합작하며 2실점으로 잘 막아냈고 타선에서는 노다, 랑겔리어스, 디아즈가 홈런을 때려내는등 14안타를 몰아치며 오클랜드가 12-3으로 승리 2연승에 성공했다. 디트로이트 선발 로드리게스는 4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하고 타선은 뒤늦게 3점을 뽑아내는데 그치며 패해 2연패에 빠졌다.
이번 경기는 디트로이트의 승리를 추천한다. 디트로이트 선발 로렌젠은 최근들어 고전하는 경기들이 많이 나오기는 했지만 그래도 좋을때의 로렌젠은 꽤 위력적인 투구를 하고 있다. 오클랜드 타선이 이번 시리즈에서 2연승을 거두기는 했지만 타선이 강한 팀이 아니고 로렌젠은 오클랜드 상대로 지난 시즌 네 경기 선발로 등판해 3승무패 0.3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강한 모습을 보였었다. 연패를 당하기는 했지만 그만큼 필승조는 충분한 휴식을 취한 상황이다. 반면 해리스의 경우 최근들어 로테이션을 소화하고 있지만 구위나 제구면에서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디트로이트 타선이 약하기는 하지만 해리스의 볼을 공략하는데는 문제가 없어 보인다. 불펜도 오클랜드는 강한 편이 아니어서 접전 상황으로 갈 경우 디트로이트가 좀더 유리한 경기를 할 수 밖에 없다. 디트로이트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