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부는 요자 가이토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시즌 무승 2패 평균자책점 4.42를 기록하고 있다. 7월 6일 롯데전에서 노디시전이었다. 5이닝 5피안타 4실점으로 고전했다. 홈런 1개와 볼넷 3개를 내줬다. 삼진은 5개를 잡았다.
니혼햄에선 우와사와 나오유키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시즌 6승 6패 평균자책점 3.10을 기록하고 있다. 7월 8일 롯데전에서 패전투수가 됐다. 6% 이닝 7피안타 3실점으로 QS에는 성공했다. 홈런 1개를 맞았고 4사구는 없었다. 삼진은 3개.
불펜 상황
전날 휴식일로 두 팀 모두 연투 투수는 없다. 불펜을 정상 가동할 수 있다.
분석
요자는 지난해 평균자책점 2.88에 10승을 거두며 세이부의 주력 선발투수로 자리잡는 듯 했다. 하지만 올해는 2군에서 시즌을 시작했고 결과도 만족스럽지 않다. 첫 2경기에서 7이닝 9실점으로 고전했다. 다음 네 경기에서 모두 QS를 따내며 살아났다. 롯데전 투구는 실망스러웠지만 전체적으로는 시즌 초반보다 안정적인 투구를 하고 있다. 왼손타자에 대한 약점도 줄여가고 있다. 우와사와는 이닝이팅능력이 돋보인다. 지난 등판 앞까지 10경기 연속으로 7이닝 이상을 소화했다. 롯데전에서 아웃카운트 하나 차이로 기록 연장에 실패했다. 하지만 투구 내용이 썩 효과적이지는 않다. 평균자책점은 3점대 초반이지만 수비요인을 제거한 FIP는 4.08로 1점 가까이 높다. 요자가 올시즌 가장 잘 던진 경기 상대가 니혼햄이었다. 한 번 등판에서 7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올해뿐만이 아니다. 2021년 이후 8번 등판(선발 6회)에서 평균자책점이 무려 1.04다. 우와사와는 통산 세이부전 평균자책점 3.12 양호하다. 하지만 올해 두 경기에서 5.02로 부진했다. 세이부는 올해 타격이 문제가. 하지만 7월엔 개막 이후 가장 좋은 폼이다. 이달 OPS 0.696으로 전체 5위다. 주장 겐다 소스케가 분전하고 있다. 소프트뱅크와의 3연전에서 13타수 6안타를 때려내며 팀을 이끌었다. 니혼햄은 0.637로 10위에 처져 있다. 이런 가운데 중심타자 노무라 유키가 전날 1군 등록이 말소됐다. 세이부의 승리를 예상한다. 오버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