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잭 플래허티 23시즌 6승5패 4.27/23 상대 1승 8.53) 플래허티는 직전 경기였던 마이애미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2이닝동안 9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6승째를 따냈다. 피안타가 조금 많기는 했지만 피홈런과 볼넷없이 깔끔한 투구를 하며 무실점 투구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예년에 비해 제구가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으며 고전하는 경기들이 종종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최근 5경기중 4경기에서 6이닝 이상을 소화하고 그중 3경기에서 무실점 투구를 하며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워싱턴을 상대로는 한차례 원정에서 선발로 등판해 6.1이닝동안 10피안타 1볼넷 5탈삼진 6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 : 허드슨이 3.1이닝 50개, 카브레라가 1.1이닝 33개 팔렌테가 1.1이닝 39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워싱턴(조시아 그레이 23시즌 6승7패 3.41/23 상대 패 10.80) 그레이는 직전 경기였던 신시내티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2피홈런 포함 8피안타 4볼넷 6탈삼진 5실점 3자책 투구를 하며 7패패를 당했다. 피홈런도 2개나 나왔고 많은 볼넷을 내주는등 난조를 보이며 대량실점하고 말았다. 나름대로 좋은 구위를 지니기는 했지만 제구와 커맨드가 좋지 못해 기복이 심한 피칭을 하고 있다. 그래도 원정에서는 2.3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훔보다는 안정된 투구를 하고 있다.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는 홈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2피홈런 포함 9피안타 1볼넷 6탈삼진 6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 : 코리 애봇이 2.1이닝 38개, 에스피노가 3이닝 38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전날 벌어졌던 서스펜디드 게임에서는 워싱턴이 승리한 반면 이어진 경기에서는 세인트루이스가 승리하며 1승1패를 기록했다. 서스펜디드 게임에서는 워싱턴이 0-1로 뒤진 상황에서 메네세스의 동점타와 5회 콜의 땅볼과 홈스틸, 상대 실책등으로 역전에 성공했다가 도노번의 쓰리런 홈런, 콘트레라스의 홈런등이 나오며 동점이 되며 연장 승부로 이어졌지만 연장 10회 토마스의 적시타와 바르가스의 병살타로 2점을 뽑아내며 워싱턴이 7-5로 승리했다. 이어진 경기에서는 선발 마츠가 4.1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지만 구원등판한 허드슨이 3.1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고 타선에서는 2회 번리슨의 선제 홈런을 비롯해 도노반, 골드슈미트의 적시타로 4점을 선취하고 워싱턴에서 콜과 에이브람스의 홈런등이 나오며 동점이 됐지만 5회 고민과 데용의 적시타에 아레나도가 홈런 포함 2타점 활약을 해주며 결국 세인트루이스가 9-6으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는 워싱턴의 승리 또는 패스할 것을 권한다. 워싱턴 선발 그레이는 올 시즌도 기복이 심한 시즌을 보내고 있지만 그래도 원정에서는 2.3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호투하고 있다. 세인트루이스 타선이 이번 시리즈에서 좋은 타격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기복이 있는 편이고 원정에서의 그레이는 공략하기 까다로운 투수다. 거기에 워싱턴 필승조는 나름대로 자기 몫을 충분히 해주고 있다. 물론 세인트루이스 선발 플래허티도 최근들어 나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어 워싱턴 타선도 고전할 수 있다. 하지만 플래허티는 예년에 비해 제구가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고 있고 워싱턴 타선도 이번 시리즈에서 타격감은 괜찮은 편이다. 불펜싸움으로 갈 경우에도 세인트루이스가 확실한 우위를 점하지는 못한다. 50:50의 경기라면 배당이 좋은 워싱턴을 노려보는 것이 훨씬 매력적이다. 다만 워싱턴의 전력을 고려하면 패스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