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미정) 선발을 발표하지 않고 있는데 그로브가 선발 또는 롱맨으로 나설 가능성이 높다. 그로브는 직전 경기였던 피츠버그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4이닝동안 5피안타 2볼넷 3탈삼진 1실점의 무난한 투구를 하며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올 시즌 선발 기회를 많이 받고 있지만 구위나 제구면에서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그로브가 부진할 경우 이번 경기가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만큼 불펜을 빠르게 가동해 불펜게임처럼 경기를 운영할 가능성도 높다. 불펜 : 그라테롤, 베시아가 연투를 했다.
LA에인절스(레이드 데트머스 23시즌 2승5패 3.72/23 상대 7이닝 무실점) 데트머스는 직전 경기였던 애리조나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3피안타 2볼넷 9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2승째를 따냈다. 피홈런이 한개 있기는 했지만 9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갤런과의 맞대결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시즌 초반 고전했지만 최근 5경기에서 모두 2실점 이하 투구에 최근 4경기에서는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1.4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할 정도로 좋은 투구를 하고 있다. 다저스 상대로도 한차례 홈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 2피안타 1볼넷 8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타일러 앤더슨이 4.1이닝 71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곤솔린이 6.2이닝 4실점의 무난한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1회부터 프리먼의 홈런, 2회 마르티네즈, 3회 베츠의 홈런등이 이어지며 주도권을 잡았고 베츠가 2개의 홈런 포함 3안타 4타점, 스미스가 홈런 포함 3안타 2타점, 마르티네즈가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 활약을 해주며 다저스가 11-4로 승리 3연승에 성공했다. 에인절스 선발 캐닝은 2.2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고 이어 나선 타일러 앤더슨, 루프까지 대량실점했고 타선에서는 모니악이 홈런 포함 3타점 활약을 해줬지만 패해 4연패를 이어 나갔다.
이번 경기 역시 다저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다저스는 선발을 발표하지 않고 있지만 그로브가 선발 또는 롱맨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부진한 투구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피홈런만 조심하면 그래도 3~4이닝 정도는 책임질 수 있는데 주축 타자들이 부상으로 빠져 있는 에인절스 타선이라면 자기 역할은 해줄 가능성이 높다. 거기에 불펜도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만큼 그로브가 부진하면 생각보다 빠르게 불펜을 가동할 수 있는데 불펜에 여유는 있어 큰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물론 에인절스 선발 데트머스가 최근 인상적인 투구를 이어 나가고 있어 다저스 타선도 고전할 수 있지만 최근 다저스 타선의 타격감이 괜찮은 편이고 무엇보다 데트머스가 호투한다 해도 불펜이 약하고 타선도 최근 부진한 에인절스여서 팽팽한 승부에서 우위를 가져가기는 쉽지 않다. 다저스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