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브랜든 윌리엄슨 23시즌 1승2패 5.21) 윌리엄슨은 직전 경기였던 샌프란시스코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2피홈런 포함 4피안타 3볼넷 3탈삼진 2실점 투구를 했다. 피홈런이 2개 나오며 2실점 하기는 했지만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며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줬다. 올 시즌 데뷔 이후 압도적인 투구를 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꾸준히 5이닝 정도를 소화하고 있다. 퀄리티스타트 피칭은 두번에 그치고 있는데 최근들어 피홈런이 줄어든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애리조나(미정) 선발 자리가 비어 있는 애리조나는 타일러 길버트가 선발 또는 롱맨 역할을 할 가능성이 높다. 길버트는 올 시즌 마이너리그에 머물러 있다가 이달 초 콜업되어 피츠버그 상대로 중간에 나와 3이닝 1실점 투구를 했고 이후 출산휴가를 위해 잠시 팀을 비웠다가 후반기 복귀해 지난 애틀랜타전에서 1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다. 지난 시즌 대체 선발로 7차례 나와 승리를 거두지는 못했지만 나름대로 자기 역할은 해줬었다. 다만 신시내티를 상대로는 한차례 원정에서 선발로 등판해 1.2이닝동안 2피홈런 포함 5피안타 2볼넷 2탈삼진 7실점 6자책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던 기록이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라이블리가 4.2이닝 3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했지만 타선에서 맥레인이 만루홈런을 때려내고 스티어가 2안타 3타점 활약을 해주며 신시내티가 9-6으로 승리 3연승에 성공했다. 애리조나는 마르테가 1회 선제 홈런등 2홈런 포함 3안타 4타점, 페르도모가 2안타 1타점, 토마스가 홈런 포함 2안타 1타점 활약을 해줬지만 선발 토미 헨리가 4.1이닝 4실점, 마르티네즈가 0.1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하며 패해 2연패에 빠졌다.
이번 경기 역시 신시내티의 승리를 추천한다. 신시내티 선발 윌리엄슨은 구위가 좋은 투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좌완투수의 이점을 살려 5이닝 정도는 버티는 역할을 꾸준히 해주고 있다. 최근들어 피홈런이 줄어든 부분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애리조나 타선이 만만치 않지만 5이닝 정도만 버텨주면 타선을 기대해 볼만하다. 선발자리가 빈 애리조나는 타일러 길버트가 선발 또는 롱맨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는데 구위나 제구면에서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는 투수는 아니다. 지난 시즌 신시내티 원정에서 고전했던 기록도 있다. 신시내티 타선은 후반기 시작과 함께 고전했지만 최근 3연승을 거두며 다시 타격감을 회복한 상황인데 젊은 타자들이 많아 흐름을 타는 편이다. 길버트가 아니어도 불펜이 약한 애리조나가 좋은 경기를 하기는 쉽지 않다. 신시내티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