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자니 쿠에토 23시즌 1패 9.00/21 상대 1승 1.04) 쿠에토는 직전 경기였던 볼티모어와의 원정 경기에서 중간에 등판해 3이닝동안 1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했다. 시즌 첫 등판에서 부상을 당한 이후 100여일만에 복귀한 경기였는데 깔끔하게 막아내며 자기 역할을 다해줬다. 변칙적인 투구폼이 피치클락의 도입으로 인해 견제가 되고 있는 부분이 분명 있다. 콜로라도를 상대로는 2021시즌 샌프란시스코 홈에서 한차례 상대해 8.2이닝동안 4피안타 1볼넷 7탈삼진 1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 : 소리아노가 4이닝 54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콜로라도(체이스 앤더슨 23시즌 4패 6.26/23 상대 5.2이닝 2실점) 앤더슨은 직전 경기였던 양키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 동안 3피안타 2볼넷 1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했다. 긴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무실점 투구를 하며 게릿 콜과의 선발 맞대결에서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5월중순부터 선발로테이션에 합류해 5이닝 정도를 안정적으로 막아주다 전반기 막판 네 경기 연속 5실점 이상하며 고전하는 경기들이 늘어났었다. 마이애미를 상대로는 홈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5.2이닝동안 8피안타 2볼넷 1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램버트가 5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1회 크론의 선제 투런 홈런에 이어 2회 트레호의 적시타와 프로파의 투런 홈런, 3회 디아즈의 홈런이 이어지며 콜로라도가 6-1로 승리했다. 마이애미 선발 개럿은 3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고 팀타선은 7회 포티스의 땅볼로 한점을 따내는데 그치며 패해 7연패를 이어 나갔다.
이번 경기 역시 콜로라도의 승리를 추천한다. 콜로라도 선발 체이스 앤더슨은 최근 고전하는 경기들이 많았지만 그래도 직전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5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며 안 좋은 흐름을 끊어냈다. 구위가 뛰어난 투수는 아니지만 그래도 안정된 제구를 바탕으로 5이닝 정도는 버텨주는 역할을 해주고 있다. 마이애미가 7연패의 부진에 빠진 상황이고 올 시즌 상대전에서도 5.2이닝 2실점 투구를 하며 나름대로 자기 역할을 했었던 만큼 호투를 기대해 볼만하다. 반면 마이애미는 쿠에토가 시즌 두번째 선발로 등판하는데 호투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시즌 첫 경기 등판 이후 부상으로 100여일만에 복귀해 중간에서 3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기는 했지만 팀이 7연패를 당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이고 쿠에토의 경우 특유의 변칙적인 투구스타일을 피치클락이 도입되며 제대로 활용하기 어렵게 됐다. 콜로라도 타선이 강하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전날 3개의 홈런을 때려냈고 부진했던 크론의 홈런이 나왔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최근 팀 분위기도 나쁘지 않다. 콜로라도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