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선발투수
두산은 곽빈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시즌 3승 2패 평균자책점 2.50을 기록하고 있다. 5월 31일 창원 NC전 이후 첫 등판이다. 이 경기에서 4이닝 3피안타 1실점 뒤 물러났다. 4사구 4개에 삼진 2개였다.KIA에선 윤영철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시즌 3승 2패 평균자책점 2.89를 기록하고 있다. 6월 6일 SSG 전에서 패전투수가 됐다. 7이닝 6피안타 2실점으로 투구 내용은 뛰어났다. 볼넷 1개에 삼진은 2개였다.
•전날 경기 리뷰
KIA가 6-3으로 이겼다. 2-3으로 뒤진 4회초 1사 1,2루에서 변우혁의 중전 적시타로 동점에 성공했다. 5회초 1사 1,2루에선 4번 최형우의 적시타 때 상대 실책이 겹치며 주자 두 명이 모두 홈을 밟아 역전을 이뤘다. 안타 11-4로 앞섰다. 선발투수 이의리는 6이닝 4피안타 3실점으로 6승에 성공했다. 마무리로 등판한 장현식으 2세이브, 두산 선발 최승용은 4이닝 5실점(4자책)으로 6패째를 당했다.
▶불펜 상황
두산은 전날 구원투수 5명을 투입했다. 박치국이 28구를 던져 투구수가 많았다. 백승우와 이형범, 박정수는 이틀 연투에 4일 기간 세 번째 등판이었다. KIA에선 세 명이등판했다. 모두 21구 이하였다. 박준표가 3일 연투, 장현식은 이틀 연투에 4일 기간 세 번째 등판이었다.
•분석
곽빈은 올해 두산의 내국인 에이스로 올라섰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도 뽑혔다. 하지만 지금 상태는 썩 좋지 않다. 5월 허리 통증으로 1군 등록이 말소됐다. NC전에서 복귀했지만 허리 염좌가 재발해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NC전에서 포심 평균구속은 시속 148.6km로 시즌 평균보다 높았다. 하지만 몇 개를 정상적으로 던질 수있느냐가 문제다.왼손 루키 윤영철은 인상적인 데뷔 시즌을 보내고 있다. 4월 평균자책점은 4.85로 고전했다. 하지만 5월 2.03으로 호투했고 6월 첫 등판에서도 호투했다. 빠른공 평균구속은 시속 138km 정도다. 하지만 커맨드가 뛰어나다. 체인지업 피안타율은 0.079로 매우 뛰어나다.KIA는 6월 타격이 뜨겁다. 이달 OPS 0.773으로 전체 1위에 올라 있다. 타석수 상위 8명 가운데 3할 타자만 여섯 명이다. 베테랑 최형우는 시즌 OPS 0.926에 48경기 연속 출루 행진 중이다. 반면 두산 타선은 이달 OPS 0.674로 고전 중이다.여기에 불펜도 상황이 좋지 않다. 전날 등판한 세 명이 재등판이 어려운 상황이다. WBC 음주 파문은 가라앉았지만 핵심 셋업맨 정철원은 다음주에나 1군 재등록이 가능하다. 눈치를 보느라 1군 엔트리 제외가 늦어 하루를 손해 본셈이다. KIA의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 베팅을 추천하는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