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곽빈 23시즌 8승2패 2.08/23 상대 1승0.00) 곽빈은 직전 경기였던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2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8승째를 따냈다. 타자들과의 승부를 어렵게 가져가며 투구수가 많아져 5이닝을 소화하는데 그치기는 했지만 그래도 무실점 투구를 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 5경기중 4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 피칭에 모두 2실점 이하 투구를 하며 5승무패 1.5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할 정도로 좋은 투구를 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볼넷이 많아지며 제구가 조금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롯데를 상대로도 원정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6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 : 이영하가 1.1이닝 32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롯데(월커슨 23트리플A 3승2패 6.51) 스트레일리를 대신해 합류한 윌커슨은 올 시즌 트리플A에서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14경기 등판해 3승2패 6.5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9이닝당 탈삼진이 10.15개에 볼넷은 2.68개를 허용하며 볼삼비는 좋았지만 피홈런을 2.3개나 허용했고 많은 피찬타를 내주며 고전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밀워키 소속으로 2017시즌부터 3년간 14경기 등판해 그중 3경기 선발로 나서며 1승1패 6.88의 성적을 거뒀었고 2022시즌 일본 한신 타이거즈에서 14경기 등판해 70.2이닝을 소화하며 5승5패 4.0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었다. 140대 중반의 포심 패스트볼에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등 다양한 구종을 활용하는 투수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브랜든이 5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김재환이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 허경민이 2안타 2타점, 양석환이 홈런 포함 2안타 2타점 활약을 해주며 두산이 8-5로 승리 11연승 행진을 이어 나갔다. 롯데 선발 나균안은 4이닝 6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했고 뒤늦게 타선에서 구드럼의 3안타 2타점, 손성빈의 2타점, 안치홍의 1타점 활약이 있었지만 결국 패하며 3연패를 이어 나갔다.
이번 경기 역시 두산의 승리를 추천한다. 두산 선발 곽빈은 최근들어 볼넷이 많아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워낙 구위가 좋다보니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주며 최근 5경기에서 5승무패 1.5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롯데를 상대로도 올 시즌 원정에서 6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던 기록이 있다. 롯데가 최근 3연패를 당하는등 흐름이 좋지 않은 상황이라 다시한번 호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거기에 불펜도 최근 좋아진 상황이고 모든 불펜들이 나설 수 있다. 반면 롯데 선발 윌커슨은 팀에 합류해 첫 등판을 하는데 변화구가 꽤 예리한 투수이기는 하지만 패스트볼의 구속이 140대 중반 정도로 한국 타자들이 적응하는데 큰 문제는 없는 투수다. 두산 타선이 처음 상대하는 투수라 고전할 수 있지만 윌커슨은 올 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갔던 투수이고 팀에 합류해 첫 등판하는 경기라 긴 이닝을 소화하기도 힘들다. 윌커슨이 호투한다해도 11연승을 거두며 팀 분위기가 바짝 올라있고 전날에는 김재환이 홈런까지 터트리는등 해줘야 하는 타자들이 잘해주고 있는 상황에서 롯데 불펜이 불펜 싸움에서 우위를 보이기는 쉽지 않다. 두산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