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투수 예고
양키스는 루이스 세베리노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시즌 무승 1패 평균자책점 5.28을 기록하고 있다. 6월 2일 다저스 상대로 복귀 뒤 세 번째 등판에 나섰다. 가장 좋지 않았다. 4이닝 9피안타 7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홈런 3개와 볼넷 1개를 내줬다. 삼진은 2개였다.
화이트삭스에선 랜스 린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시즌 4승 6패 평균자책점 6.55를 기록하고 있다. 5월 31일에인절스전에서 패전투수가 됐다. 4이닝 8피안타 8실점으로 난타당했다. 홈런 3개와 4사구 4개를 내줬다.
•전날 경기 리뷰
전날 경기는 캐나다 산불로 인한 대기 사정 악화로 취소됐다. 그래서 이 경기는 더블헤더 1차전으로 치러진다.앞 경기에선 화이트삭스가 3-2로 이겼다. 3회초 세비사발라의 시즌 3호 솔로 홈런으로 선제점을 냈다. 사발라는 5회초 투런 홈런을 날리며 팀의 모든 점수를 책임졌다. 안타 7-3. 홈런 2-1로 앞섰다. 선발투수 루카스 지올리토는 6이닝 노히트로 5승에 성공했다. 돌아온 마무리 리암 헨드릭스가 첫 세이브, 양키스 선발 클락 슈미트는 6이닝 3실점으로 호투했지만 6패째를 당했다.
▶부상 상황
양키스는 부상선수가 전날과 같은 13명이다. 구원투수 루 트리비노와 스캇 에프로스가 팔꿈치 부상으로 시즌 아웃됐다.선발투수 프랭키 몬타스는 9월, 구원투수 호나탄로아이시가는 8월 복귀 예정이다. 선발투수 네스토르 코르테스 주니어와 루이스 힐도 7월까지 부상자명단에머물러야 한다. 선발투수 게릿 콜과 카를로스 로돈, 구원투수 이안 해밀턴과 라이언 웨버, 좌익수 그렉 앨런, 중견수 해리슨 베이더, 우익수 애런 저지는 6월이다. 코르테스와 저지의 상태가 악화됐다.화이트삭스의 부상선수는 세 명이다. 구원투수 매트 포스터는시즌 아웃됐다. 구원투수 지미 램버트와 우익수 빌리해밀턴은 6월 복귀한다.
▶분석
양키스는 선발투수진에 구멍이 뚫렸다. 무려 다섯 명이 부상 중이다. 그나마 세베리노가 복귀한 게 다행이다. 2018년 19승을 따내며 양키스 에이스 역할을 했다. 이후 부상에 시달렸지만 지난해 복귀해 19경기 평균자책점 3.18 호투했다. 올해도 3월 복사근 부상으로 시즌 데뷔가 늦었다. 지난 다저스전에선 엉망이었다. 하지만 앞 두 경기에선 호투했다. 올해 포심패스트볼은 평균 시속 96.6마일이다. 한창 때때에는 못 미치지만 경쟁력 있는 스피드다. 포심을 50% 이상 비중으로 던지는 세베리노에게 구속은 중요한 요소다.린은 지난 등판에서 난조였다. 앞 세 경기에서 모두 QS 했다. 올시즌 전체 QS는 4회에 불과했다. 하지만 상대가 클리블랜드, 캔자스시티, 디트로이트로 약체 타선이었다. 린은 지난해부터 구위가 떨어지며 하락세가 완연했다. 큰 기대를 걸기는 어렵다. 양키스 타자들과 상대 전적도 좋지 않았다. 양키스는 주포 애런 저지가 부상자명단에 올라 있다. 하지만 지명타자 지안카를로 스탠튼과 3루수 조쉬 도날슨을 비롯한 부상 야수 다수가 돌아왔다. 올시즌의 양키스는 주로 저지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팀이다. 6월 OPS는 0.617에 불과하다. 화이트삭스도 주전급 야수는 전원 회복됐다. 그런데 이달 OPS 0.560으로 양키스보다 부진하다.양키스는 원래 전날 24세 우완 루키 랜디 바스케스를 임시 선발로 기용할 예정이었다. 다저스전에서 부진했던 세베리노에게 추가 휴식일을 주기 위해서였다. 모양새가 다소 이상해졌지만 세베리노는 충전을 충분히 하고 복귀했다. 반면 린은 등판일이 하루 밀려 루틴에 문제가 생겼다. 여기에 두 팀 불펜 능력 차이는 크다. 양키스는 시즌 구원 평균자책점 2.82로 1위, 화이트삭스는 4.84로 27위다.양키스의 승리를 예상한다. 오버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두팀 타선의 지금 폼은 좋지 않지만 라인업 상황은 모두 크게나아졌다. 세베리노도 화이트삭스 타자들과 상성이 좋지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