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맥켄지 고어 23시즌 3승3패 3.57/22 상대 8이닝 무실점)
고어는 직전 경기였던 캔자스시티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3피안타 1볼넷 11탈삼진 1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인상적인 투구를 하며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줬다. 올시즌 퀄리티스타트 피칭은 5번 뿐이지만 9경기에서 3실점 이하 투구를 하고 있는데 제구가 좋은 편은 아니다 보니 투구수가 많아져 이닝 소화력은 떨어지는 편이다. 필라델피아를 상대로는 지난 시즌 두번 등판해 원정에서는 중간에 나와 3이닝 무실점, 샌디에이고 홈에서는 선발로 5이닝 무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피네건이 1.2이닝 34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필라델피아(맷 스트람 23시즌 4승3패 3.20)
스트람이 오프너로 다시 나선다. 최근 다시 불펜으로 나서며 멀티이닝을 책임지는 불펜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틀전 메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중간에 등판해 2이닝동안 2피안타 1볼넷 1탈삼진 1실점 투구를 했다. 이후에는 딜런 코비가 롱맨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코비는 5월중순 콜업되어 롱맨으로 두차례 나와 안정된 투구를 한 이후 직전 경기에서는 애틀랜타 상대로 선발로 나섰지만 1회도 채우지 못하고 0.2이닝동안 2피홈런 포함 6피안타 7실점 5자책 투구를 하고 패전투수가 된바 있다. 몸상태는 나쁘지 않지만 실투가 많은 투수로 올시즌 9.2이닝을 소화하며 벌써 4개의 피홈런을 허용하고 있다.
불펜 : 연투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조시아 그레이가 5.1이닝 4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하고 불펜도 부진했지만 타선에서 켄델라리오가 2안타 3타점, 가르시아가 홈런 포함 2인타등의 활약으로 주도권을 잡았고 8회 실책으로 동점을 허용했지만 8회말 토마스의 역전타가 터지며 워싱턴이 8-7로 승리 2연승을 이어 나갔다. 필라델피아는 선발 잭 휠러가 3.2이닝 7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하며 끌려가던것을 카스테야노스의 연타석 홈런 포함 4안타 5타점의 맹활약 덕분에 8회 동점까지 갔지만 브록던이 8회 실점하며 패해 5연패를 이어 나갔다. 이번 경기 역시 워싱턴의 승리를 추천한다. 워싱턴 선발 고어는 제구면에서 아쉬움이 있지만 구위는 꽤 괜찮은 투수다. 볼이 많다보니 볼넷등으로 인해 이닝 소화력이 떨어지지만 제구가 되는 날은 타자들이 공략하기 까다로운 볼을 구사한다. 이닝 소화력은 떨어지지만 그래도 11번의 선발 등판중 9번이나 3실점 이하 투구를 하고 있다. 필라델피아 상대로도 지난 시즌 8이닝 무실점 투구를 했던 기록도 있다. 필라델피아 타선이 전날 카스테야노스의 맹활약으로 뒤늦게 추격하기는 했지만 패하며 연패를 이어 나가고 있어 다시한번 호투를 기대해 볼 수 있다. 반면 필라델피아는 스트람을 오프너로 내세워 2이닝 정도 맡기고 이후 딜런 코비가 롱맨으로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 코비의 구위가 그리 좋지 못하고 실투도 많아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워싱턴은 마운드가 약해서 그렇지 최근 타선은 꽤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날도 흐름이 넘어갈 수 있었던 것을 타선의 힘으로 결국 승리하는등 두 경기 연속 좋은 타격을 하고 있다. 워싱턴은 투타의 부조화가 심각한 상황이다. 워싱턴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