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최근 리그 5경기 4승 1무를 기록했다. 5경기에서 9골을 터뜨리며 4실점을 허용했다. 완벽한 밸런스다. 여전히 부상자가 많은 이랜드, 그러나 엄청난 상승세와 함께 현재 리그 8위다. 1위 안양과의 승점 차이가 7점, 이랜드 역시 이번 시즌 승격에 도전하는 팀이다. 호난이 복귀한 뒤로 박스 안 경쟁력이 생기며 득점력이 좋다. 미드필더에서 브루노와 이상민이 밸런스를 잡아주면서 공/수 양면으로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여준다. 베트남 출신 반또안도 부상에서 돌아와 힘을 보태고 수비진은 주전 수비수들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무실점 비율을 높였다. 특히 2경기 연속 멀티골을 터뜨린 호난이 지난 라운드 벤치에서 휴식을 취하며 선발로 복귀한다는 점이 기대된다.
• 결장 확정
한용수[CB], 츠바사[CM], 헤난[ST], 김수안[CB], 곽성욱[CM], 황인력[CB] 이재익[LB/CB]
• 출전 여부 불투명
부산
부산 역시 상승세다. 최근 리그 7경기에서 4승 2무 1패를 기록했다. 공격진의 핵심 선수들이 대거 부상으로 빠진 상황, 그러나 부산은 연승에 성공하며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특히 지난 경기, 주전 공격수 전원이 빠진 상황, 로테이션을 돌리며 충북 청주를 상대했지만 2-0으로 승리했다. 미드필더에서 공격 지원이 날카로웠고 선수들의 집중력과 의지, 조직력 모두 대단했다. 부산 역시 '에이스' 라마스가 휴식을 취하고 선발로 복귀한다. 최건주, 박정인 등과 함께 기동력을 높이며 이랜드의 후방을 공략한다. 14경기 10실점의 단단한 수비도 인상적, 조위제와 이한도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가장 돋보이는 센터백 듀오다.
•결장 확정
이상헌[CAM], 페신[RW], 프랭클린[ST], 최예훈[LB],임민혁[CAM]
• 출전 여부 불투명
프리뷰
이랜드의 분위기가 워낙 좋다. 하지만 부산은 어려운 상대다.박진섭 감독이 팀을 잘 조직했다. 주요 선수들이 빠져도경기력이 흔들리지 않았다. 단단한 수비에 날카로운 공격,선수 구성과 팀의 강점을 살려 상위권에서 경쟁한다.이랜드는 연승 중이지만 리그 상위 팀들과 비빌 수 있는체급의 팀은 아니고 부상자가 많기 때문에 언제 무너지더라도놀라울 게 없다. 부산의 실리 축구에 당황할 수 있다. 다만 부산 역시 주요 선수들의 부재로 결정력 문제를 극복하긴 어렵다. 양 팀 모두 승점 1점이다. 무승부를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