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선발투수
요코하마는 트레버 바우어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시즌 5승 2패 평균자책점 4.03을 기록하고 있다. 6월 25일한신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6%이닝 7피안타 3실점으로 QS에는 성공했다. 4사구 4개를 내주며 제구가 흔들렸다. 삼진은 7개를 잡았다.주니치에선 움베르토 메히아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시즌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하고 있다. 6월 24일 야쿠르트 상대로 NPB 데뷔전을 치렀다. 4이닝 1피안타 1실점 뒤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결과는 노디시전. 삼진 없이 볼넷 5개를 내줬다.
•전날 경기 리뷰
주니치가 2-1로 이겼다. 0-1로 뒤진 8회초 대타 우사미 신고의 2루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9회초 2사 1루에선 5번 다카하시 슈헤이가 역전 2루타를 터뜨렸다. 안타 5-8 열세를 극복했다. 선발투수 오가사와라 신노스케는 7이닝 6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마무리 라이델 마르티네스는 18세이브. 요코하마 선발 이마나가 쇼타는 8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더 뛰어났지만 역시 노디시전.
▶불펜 상황
요코하마는 전날 구원투수 한 명을 투입했다. 이세 히로무가18구를 던졌다. 주니치에선 두 명이 구원 등판했다. 모두14구 이하였다. 두 팀 모두 연투는 없었다.
•분석
바우어는 5월 NPB에 데뷔해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6.86으로 부진했다. 메이저리그와 다른 스타일의 일본야구에 적응이 필요했다. NPB 구속 상승으로 과거와 같은 미국산 강속구의 이점이 줄어든 시대다. 하지만 역시 사이영상 출신 투수답게 6월에는 살아났다.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08 기대했던 투구로 돌아왔다.메히아는 파나마 WBC 대표 출신 우완이다. 첫 등판에서 안타 1개만 내준 점은 좋았다. 하지만 제구력은 실망스러웠다. 공 94개로 4이닝 투구에 그친 이유다. 빠른공은 평균 시속 149.0km까지 나왔다. 하지만 포심, 슬라이더, 커브 구사율이 거의 95%였다. 제구력과 단순한 레퍼토리라는 약점을 안고 있다.선발투수 매치업에서 요코하마가 크게 앞서 있다. 메이저리그커리어는 비교하기 어렵다. 메히아는 통산 메이저리그2시즌에서 8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무승 5패 평균자책점6.68을 기록했다. 바우어는 통산 83승에 2020년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물론 사이영상 수상 시즌이 11경기만 던진 단축 시즌이긴 했지만 전성기 구위를 유지하고 있는 투수다.바우어는 올시즌 한 번 주니치전에서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다. 이 경기에서 호소카와 세이야에게 홈런 두 개를 맞은 점은 다소 우려된다. 하지만 지난 한신전에서 일본 데뷔 이후 처음으로 무홈런 경기를 했다. 주니치는 올해도 NPB 최약체 타선이다. 6월 OPS는 0.587로 최하위다. 투수의 힘으로 이기는 팀이지만 이 경기 선발투수 싸움에서 크게뒤진다. 요코하마의 승리를 예상한다. 7.5점 기준이라면 언더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주니치는 중심타자 다얀비시에도의 손 상태가 좋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