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스티븐 매츠 23시즌 7패 4.65/21 상대 패 14.73) 매츠는 직전 경기였던 화이트삭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1이닝동안 2피안타 9탈삼진 1실점 비자책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따내지는 못했지만 오랜만에 선발로 등판해 안정감 있는 투구를 하며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시즌 초반 선발로테이션에 합류해 부진한 투구를 하며 불펜으로 나서다 다시 선발진에 합류했다. 올 시즌 11번의 선발 등판중 한번도 6이닝 이상을 소화한적은 없고 그나마 홈에서는 3.3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원정보다는 좋은 투구를 하고 있다. 워싱턴을 상대로는 2021시즌 토론토 홈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3.2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8피안타 1볼넷 2탈삼진 6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된바 있다.
워싱턴(제이크 어빈 23시즌 2승5패 4.60) 어빈은 직전 경기였던 텍사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5피안타 2볼넷 1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2승째를 따냈다. 피홈런이 한개 포함되고 긴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실점을 최소화하며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5월에 데뷔해 제구나 구위면에서 아쉬움이 있었지만 한차례 기술적인 조정을 거친 이후 6월중순부터 5경기 선발로 등판해 3.2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확실히 좋아졌다. 구속도 오르고 제구도 좋아진 모습이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마이콜라스가 3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1회 눗바의 홈런이 나오며 세인트루이스가 1-0으로 앞서가던 3회말 2사 상황에서 강한 비로 인해 서스펜디드 경기가 선언됐다. 워싱턴 선발 트레버 윌리엄스는 2.2이닝 1실점 투구를 했다.
이번 경기는 워싱턴의 승리를 추천한다. 워싱턴 선발 제이크 어빈은 올 시즌 데뷔해 아쉬운 투구가 많았지만 기술적인 조정을 거친 이후에는 다른 투수가 됐다. 구속도 오르고 제구도 좋아졌는데 최근 5경기에서 3.2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세인트루이스 타선이 기복이 있고 투수 친화적인 구장에서 펼쳐지는 경기라 얼마든지 자기 역할을 해줄 가능성이 높다. 서스펜디드 경기가 3회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이 경기에 영향을 끼칠 수는 있겠지만 0-1로 뒤지고 있는 상황이라 끌려갈 가능성이 높다고 보면 이번 경기에 필승조가 집중될 가능성도 높다. 반면 세인트루이스 선발 마츠의 경우 시즌 초반 선발로테이션을 돌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불펜으로 강등됐고 다시 선발진에 합류한 상황이다. 그나마 홈에서 좋은 투구를 하고 있지만 지난 시즌에 비해 확연히 부진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데 워싱턴 타선이 약하더라도 최근 마츠의 구위라면 얼마든지 승리에 필요한 득점을 뽑아낼 수 있을 것이다. 불펜도 워싱턴이 딱히 세인트루이스에 비해 필승조는 뒤지지 않는다. 워싱턴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