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선발투수
세이부는 스미다 치히로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시즌 4승 7패 평균자책점 3.61을 기록하고 있다. 7월 10일 소프트뱅크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7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쾌투했다. 홈런 1개를 맞았지만 4사구가 없었다. 삼진은 4개를 잡았다.
니혼햄에선 스즈키 겐야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시즌 6승 3패 평균자책점 2.31을 기록하고 있다. 7월 5일 소프트뱅크전에서 패전투수가 됐다. 1%이닝 7피안타 5실점(3자책)으로 난타당했다. 4사구와 삼진은 없었다.
전날 경기 리뷰
세이부가 2-0으로 이겼다. 5회말 2사에서 4번 나카무라 다케야가 시즌 9호 투런 홈런을 날렸다. 이 경기 처음이자 마지막 점수가 모두 난 이닝이었다. 안타 9-4, 홈런 1-0으로 앞섰다. 선발투수 다카하시 고나는 9이닝 무실점 완봉으로 6승에 성공했다. 니혼햄 선발 우에하라 겐타는 4%이닝 2실점으로 4패째를 당했다.
불펜 상황
세이부는 전날 다카하시의 완투로 구원투수 등판이 없었다. 니혼햄에선 네 명이 구원 등판했다. 20구 이하씩을 던졌다.
분석
왼손 스미다는 5월 평균자책점 6.32로 부진했다. 6월 세 경기에서 1.69로 살아났다. 7월 첫 등판에서 당시 폼이 좋던 소프트뱅크 타선에 5이닝 4실점으로 고전했다. 하지만 지난 경기에서 올시즌 최고 투구를 했다. 데뷔 이후 좀체 승운이 따르지 않지만 좋은 공을 가지고 있는 기대주다. 지난 등판은 7이닝 원히터로 기대를 모았던 지난해 데뷔전을 연상시켰다. 스즈키는 위기다. 잠수함 투수라는 이점을 살려 6월까지 평균자책점 1.89로 호투했다. 하지만 7월 두 경기에서 6이닝 8실점으로 난조에 빠졌다. 잠수함 투수의 약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좌타 상대 피안타율은 0.310 까지 치솟았다. 시즌 피홈런 2개 모두 좌타자 승부에서 내줬다. 세이부는 5연승을 달리고 있다. 이 기간 평균 1점씩만 내주며 마운드가 철벽이다. 시작이 7월 10일 소프트뱅크전 스미다의 호투였다. 반면 니혼햄은 시즌 최장인 9연패 수렁에 빠졌다. 이 기간 평균 1.67득점에 그치며 타격이 완전히 가라앉았다. 스즈키가 초반 무너진다면 리드를 되찾기 어렵다. 세이부의 승리를 예상한다. 전날 다카하시의 완투로 불펜 피로도에서 니혼햄보다 유리하다. 언더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세이부 타선도 5연승 기간 평균 2.60득점으로 미덥지 않다. 여기에 믿을 만한 왼손타자가 드물다. 주전급 좌타자는 스즈키 쇼헤이와 겐다 소스케 두 명뿐이다. OPS는 각각 0.626,0.60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