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켈리 23시즌 6승5패 4.44 / 23상대 1승 3.00) 켈리는 직전 경기였던 한화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동안 5피안타 2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5패째를 당했다.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피칭을 하며 자기 역할을 다해주기는 했지만 팀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올시즌도 18번의 선발 등판중 10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예년에 비해 고전하는 경기들이 늘어나며 한때 교체 얘기까지 나올 정도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SSG를 상대로는 올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는 6이닝 1피홈런 3실점 2자책, 홈에서는 6이닝 3실점 2자책 투구를 한바 있다.
SSG(김광현 23시즌 5승2패 3.67/23 상대 4이닝 3실점) 김광현은 직전 경기였던 두산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1이닝동안 4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했다. 비록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안정감 있는 투구로 무실점 투구를 하며 자기 역할을 충분히 해줬다. 과거에 비해 구속이 줄어들며 타자를 압도하는 모습은 줄었지만 그래도 스플리터가 좋아지며 투구패턴이 다양화됐고 제구도 확실히 예전보다는 정교해진 모습이다. LG를 상대로는 한차례 원정에서 선발로 등판해 4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6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3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LG는 전반기 마지막 경기였던 한화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켈리가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했지만 팀타선이 8회 홍창기의 땅볼로 한점을 내는데 그치며 1-2로 패해 2연패로 마무리 했지만 그래도 리그 1위로 마무리 했다. LG는 전반기 마지막 경기였던 두산과의 홈 경기에서 선발 김광현이 6.1이닝 무실점 투구를 하고 타선에서는 1회 추신수의 선두타자 홈런이 나오며 앞서 나갔지만 이후 추가점을 내지 못했고 7회 문승원의 블론에 이어 노경은, 서진용이 줄줄이 실점하며 1-4로 패해 2연패로 마무리했고 리그 전체 2위로 끝냈다.
이번 경기는 LG의 승리를 추천한다. LG 선발 켈리는 지난 시즌에 비해 피안타를 많이 허용하며 아쉬운 전반기를 보냈다. 그래도 구속이 줄지 않았고 18번의 선발 등판중 10번의 퀄리티스타트 피칭을 하는등 자기 역할은 해줬다. 여전히 예리한 커브를 구사하고 패스트볼의 구위도 좋은데 시즌이 거듭될수록 투구내용이 좋아졌던 투수인만큼 충분히 자기 역할은 해줄 가능성이 높다. 충분한 휴식을 취한 불펜은 타자유형과 상황에 따라 불펜들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SSG는 최정과 에레디아가 복귀할 예정이지만 타선의 응집력이 그리 뛰어난 팀은 아니라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물론 SSG 선발 김광현도 노련한 투구에 스플리터가 좋아져 까다로운 투수이기는 하지만 더이상 구위로 타자들을 압도하지는 못하고 있다. LG 타선은 많은 좌타자가 라인업에 있기는 하지만 좌투수 상대로 293의 팀타율과 .805의 팀OPS를 기록할 정도로 좌투수 상대로 강한 팀임을 고려해야 한다. 흔들렸던 불펜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복귀하는 것은 긍정적인 부분이지만 타선의 응집력에서 차이를 보일 것이다. LG의 승리가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