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선발투수
롯데는 박세웅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시즌 3승 1패 평균자책점 3.19를 기록하고 있다. 5월 31일 잠실 LG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6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쾌투했다. 볼넷 1개에 삼진 5개를 잡았다.KT에선 고영표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시즌 3승 3패평균자책점 3.54를 기록하고 있다. 5월 30일 광주KIA전에서 패전투수가 됐다. 2이닝 4피안타 3실점(2자책) 뒤 강판됐다. 4사구 2개에 삼진 3개였다.
▶ 전날 경기 리뷰
롯데는 일요일 경기에서 KIA에 0-6으로 완패했다. 5회까지. 스코어 0-0으로 팽팽했다. KIA가 6회초 균형을 깼다. 무사 2루에서 3번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2루타를 시작으로 적시타 다섯 개를 집중시켰다. 안타 15-4로 크게 앞섰다. 선발투수 이의리는 5이닝 2피안타 무실점 8K로 5승째를 따냈다. 롯데 선발 한현희는 6회 고비를 너지 못하고 5이닝 6피안타 2실점으로 패째를 당했다.KT는 두산을 5-2로 꺾었다. KT가 0-2로 뒤진 2회말3득점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2사 1,2루에서 2번 김상수와 3번 강백호의 적시타가 연달아 터졌다. 안타 8-6으로 앞섰다. 선발투수 이선우는 2이닝 2실점 뒤 강판됐지만 불펜이나머지 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주권이 첫 승, 김재윤이 6세이브를 따냈다.
▶불펜 상황
월요일 휴식일로 두 팀 모두 연투 투수가 없다. 불펜을 정상 가동할 수 있다.
▶분석
박세웅은 개막 이후 최고의 폼이다. 4경기 연속 1실점 이하 행진 중이다. 이 기간 24이닝 동안 18안타만 내줬다. 제구가 안정됐다. 볼넷은 4경기에서 7개만 내줬다. 볼넷을 내주지 않는 컨트롤도 좋지만 원하는 곳에 공을 던지는 커맨드가 뛰어나다. 자신있게 공을 뿌리고 있다. 커브는 주저없이 던진다. 박세웅이 좋은 품일 때 투구다.고영표는 불안하다. 5월 18일 잠실 LG전에서 4이닝 8실점으로 시즌 최악의 투구를 했다. 다음 키움전에서 7이닝 셧아웃으로 살아났지만 다음 KIA전에서 조기 강판됐다. 투구 내용이 아주 나쁘지는 않았지만 허리 통증이 있었다. 허리를 많이 쓰는 사이드암 투수라는 점에서 우려가 크다.불펜과 타격 폼은 비슷하다. 롯데 타선은 올시즌 사이드암 상대로 약하다. 이 유형 상대 OPS 0.639로 8위다. 하지만 올해 롯데 타선의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 좌타자 타석이 리그 3위다. 지난 세 시즌 동안엔 최소였다. 좌타자가 많은 타선은 사이드암 대응 능력이 높아지는 게 일반적이다.고영표는 평범한 사이드암 투수가 아니다. 롯데 상대 통산 평균자책점 2.75로 상대 구단별로 가장 뛰어나다. 하지만 지금 몸 상태를 확신하기 어렵다. 박세웅도 친정 KT 상대로 2021년 이후 평균자책점 2점대로 호투하고 있다.롯데의 승리를 예상한다. 올해 찬스에서 집중력이 대단하다.득점권 타율 0.304로 리그 1위다. 언더 베팅을 추천하는경기다. 롯데는 월요일 한동희가 2군으로 내려갔고, 외야수안권수는 팔꿈치 수술이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