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고 선발투수
세이부에선 다이라 가이마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시즌 3승 1패 평균자책점 2.19를 기록하고 있다. 5월 18일 니혼햄전에서 노디시전이었다. 5이닝 4피안타 2실점 뒤 마운드에서 물러났다. 볼넷 4개를 내주며 투구수가 103개였다. 삼진은 7개를 잡았다. 오릭스는 미야기 히로야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시즌 4승 무패 평균자책점 1.60을 기록하고 있다. 5월 17일 롯데전에서 노디시전이었다. 7이닝 피안타 1실점으로 투구 내용은 뛰어났다. 볼넷 1개에 삼진 6개를 잡았다.
▶ 전날 경기 리뷰
오릭스가 3-0으로 이겼다. 2회초 2사에서 4번 모리 도모야가 시즌 6호 선제 투런 홈런을 날렸다. 모리는 9회초 1사 2루에서 적시 2루타를 날리며 경기 3타점을 모두 책임졌다. 안타수 7-9로 뒤졌지만 모리가 원맨쇼를 했다. 선발투수 야마사키 사치야는 8이닝7피안타 무실점으로 2승에 성공했다. 제이콥 웨그스팩은 2세이브, 세이부 에이스 다카하시 고나는 9이닝 2실점 완투로 2패째를 당했다.
▶불펜 상황
세이부는 전날 구원투수 투입이 없었다. 오릭스에선 웨그스팩 한 명이 구원 등판했다. 25구를 던졌고 이틀 연투였다. 4일 기간 세 번째 등판이라 휴식이 필요하다.
▶분석
다이라는 선발 전환 뒤에도 평균 시속 151.5km 강속구를 던진다. 선발 전환 뒤 슬라이더가 더 돋보인다. 슬라이더 구종가치 8.3으로 오릭스의 야마오카 다이스케에 이은 전체 2위를 찍고 있다. 지난 등판에서 5이닝 투구에 그쳤다. 하지만 앞 5경기는 모두 6이닝 이상에 2실점 QS였다. 믿을 수 있는 선발투수다. 미야기는 2년차전 2021년 첫 풀시즌에 일약 파리그 최고 왼손투수로 발돋움했다. 지난해 다소 주춤했지만 올해는 WBC를 거치며 더 좋아졌다. 포심 평균구속이 시속 146.4km까지 올랐다. 전년 대비 +2.6이다. 다섯 가지 구종 가운데 구사율 3.2%인 스플리터를 제외한 모든 공이 구종가치 플러스다. 포심-슬라이더 콤비네이션이 아주 좋다. 두 팀 선발투수 모두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다이라는 통산 오릭스전 평균자책점 2.25, 미야기는 세이부전 2.13을 기록 중이다. 불펜의 힘은 세이부가 앞선다. 구원 평균자책점 2.66으로 2위다. 오릭스는 3.16으로 8위. 하지만 전날 경기는 지금의 세이부는 투수력으로만은 이길 수 없는 팀이라는 점을 잘 보여줬다. 에이스 다카하시가 역투했지만 타선은 한 점도 내지 못했다. 3번 도노사키 슈타가 5월 타율 0.237로 고전하는 가운데 시즌 최다 홈런이 4개에 불과한 유격수 겐다 소스케가 5번을 맡았다. FA로 오릭스로 떠난 모리, 그리고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야마카와 호타카의 공백이 너무 크다. 오릭스는 5월 wRC+ 124로 전체 1위, 세이부는 60으로 최하위다. 이달에 오릭스의 득점생산능력은 NPB 평균보다 24% 높고, 세이부는 40% 떨어진다는 의미다. 오릭스의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오릭스 타선의 올해 약점은 강속구다. 시속 150km 이상 패스트볼 상대 OPS 0.513으로 12개 구단 최하위다. 타율 0.173은 11위.
<Today's Pick>
#1순위 : 오릭스 -1.5점 핸디캡 승
# 2순위 : 오릭스 승
#3순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