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고 선발투수
한화는 장민재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시즌 2승 3패 평균자책점 2.97을 기록하고 있다. 5월 18일 대전 롯데전에서 패전투수가 됐다. 5%이닝 6피안타 4실점 뒤 강판됐다. 홈런 2개와 볼넷 4개를 내줬다. 삼진은 6개를 잡았다. KIA에선 왼손 루키 윤영철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시즌 2승 1패 평균자책점 3.49를 기록하고 있다. 5월 17일 대구 삼성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5이닝 4피안타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했다. 볼넷과 삼진은 2개씩이었다.
▶ 전날 경기 리뷰
한화가 9-5로 이겼다. 1회말 대거 6득점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무사 1루 이진영의 적시 2루타 뒤 채은성과 정은원의 적시타, 장진혁의 밀어내기 볼넷, 상대 실책으로 빅이닝을 만들었다. 안타 11-10으로 앞섰지만 홈런은 0-1로 뒤졌다. 선발투수 리카르도 산체스는 5이닝 3피안타 무실점 호투로 첫 승을 신고했다. KIA 선발 숀 앤더슨은 4이닝 10피안타 9실점(6자책)으로 4패째를 당했다.
▶불펜 상황
월요일 휴식일로 두 팀 모두 연투 투수가 없다. 한화는 전날 구원투수 네 명을 투입했다. 박상원이 32구를 던져 투구수가 많았다. KIA에선 세 명이 등판했다. 모두 21구 이하였다. 김기훈이 1%이닝으로 멀티이닝을 소화했다.
▶분석
장민재는 올시즌 7경기에서 5번 2실점 이하로 호투했다. 네 번은 1실점 경기였다. 포심 평균구속은 시속 135.8km에 그친다. 하지만 구종가치가 25+이닝 기준 전체 6위다. 주무기인 스플리터와의 콤비네이션이 매우 좋다. 올해 탈삼진이 늘어난 이유다. 안정적인 제구력이 뒷받침된다. 윤영철은 4월 세 경기에서 평균자책점 4.85로 고전했다. 5월 세 경기에선 2.35다. 포심 평균구속은 시속 137.5km에 불과하다. 뛰어난 커맨드가 뒷받침된다.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구사에 능하다. 그래서 좌우 타자 모두를 상대로 호투할 수 있다. 네 가지 공 모두 구종가치 플러스다. 한국 야구도 구속혁명 시대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해 패스트볼 평균구속은 역대 최고였다. 올해는 다소 떨어졌지만 아마추어에서 더 강한 체격과 더 강한 공을 뿌리는 투수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하지만 제구력이 투구에서 매우 중요하다는 점은 언제나 진리다. 두 투수 모두 제구력을 바탕으로 올시즌 호투하고 있다. KIA는 올시즌 우투 상대 OPS 0.677로 8위에 처져 있다. 한화가 이 부문 꼴찌(0.614)다. 하지만 좌투 상대(0.638)로는 다소 낫다. 지난주 극심한 타격 부진에 시달렸지만 화요일 첫 경기 첫 이닝부터 좋은 타격을 했다. 장민재는 KIA 타선에 강점이 있다. 올해 첫 등판에서 6이닝 셧아웃을 했다. 지난 두 시즌 KIA전 평균자책점은 1점대였다. 한화의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한화는 정은원이 전날 1회 주주 도중 햄스트링 통증으로 교체됐다. 햄스트링은 하루만 쉬고 복귀하는 경우가 매우 적은 부위다.
<Today's Pick>
#1순위 : 한화 승
#2순위 : 언더
#3순위 : 한화 +1.5점 핸디캡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