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고 선발투수
KT는 엄상백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시즌 2승 3패 평균자책점 3.48을 기록하고 있다. 5월 19일 수원 두산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5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볼넷 2개에 삼진은 3개였다. 키움에선 에릭 요키시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시즌 4승 1패 평균자책점 3.96을 기록하고 있다. 5월 19일 광주 KIA전에서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최악의 투구였다. 3이닝 12피안타 8실점으로 난타당했다. 4사구 3개를 내줬고 삼진은 2개에 그쳤다.
▶전날 경기 리뷰
KT가 4-1로 이겼다. 3회말 무사 1,3루에서 김상수의 내야 땅볼로 선제점을 냈다. 6회말 앤서니 앨포드의 적시타 등으로 2득점, 승기를 잡았다. 안타수 6-6 투수전이었다. 선발투수 고영표는 7이닝 4피안타 무실점으로 3승에 성공했다. 키움 선발 안우진은 5이닝 4피안타 3실점(2자책)으로 3패째를 당했다.
▶불펜 상황
KT는 전날 구원투수 두 명을 투입했다. 모두 21구 이하였다. 키움에선 세 명이 등판했다. 21구 이하씩을 던졌다. 두 팀 모두 연투는 없었다.
▶분석
엄상백은 4월 세 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53으로 빼어난 투구를 했다. 5월 첫 두 경기에서 9이닝 10실점으로 부진했다. 패스트볼 구속이 급감했다. 엄상백의 가장 강력한 무기가 사이드암 투구폼에서 나오는 강속구다. 부진은 당연했다. 이 점에서 지난 두산전 호투는 고무적이었다. 포심 평균구속이 시속 146.5km로 올시즌 들어 가장 빨랐다. 지난해 평균(146.3)도 앞질렀다. 왼손 요키시는 KIA전 앞까지 평균자책점이 2.68이었다. 광주 원정에서 최악의 부진을 겪었다. 시즌 전체로는 여전히 수준급 투수다. 9이닝당 볼넷 1.98개에 홈런 0.54개다. 싱커는 여전히 리그 정상급이다. 하지만 싱커 외 다른 공이 모두 구종가치 마이너스라는 점은 이전 시즌과 다른 점이다. 엄상백은 키움과 상성이 좋다. 지난해 4경기(선발 2회)에서 평균자책점이 2.20이었다. 올해 첫 등판에선 7이닝 셧아웃을 했다. 요키시도 역시 KT와 상성이 좋다. 지난해 세 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44로 엄청났다. 올해도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다. 두 팀 선발투수 모두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불펜 폼도 모두 좋다. 최근 1주일 구원 평균자책점은 키움이 2.25, KT는 2.30이다. 언더 베팅을 1순위로 추천하는 경기다. KT 타선이 올해 왼손투수에 강하다는 점은 주목할 만 하다. 좌투 상대 OPS 0.753으로 전체 2위다. 키움은 우투 상대로 0.689(7위)로 차이가 크다. 키움은 타격 폼도 좋지 않다. 최근 1주일 OPS 0.499로 압도적인 꼴찌다. KT는 7위지만 0.611로 100포인트 이상 앞선다. 여기에 올시즌 키움은 원정에서 너무 약하다. 원정 6승 15패로 승률이 0.286에 그친다. 원정 OPS도 0.615로 리그 꼴찌다. KT는 홈에서 0.697이다. KT의 승리를 예상한다.
<Today's Pick>
#1순위 : 언더
# 2순위 : KT 승
# 3순위 : KT +1.5점 핸디캡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