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고 선발투수
NC는 에릭 페디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시즌 7승 1패 평균자책점 1.63을 기록하고 있다. 5월 20일 창원 삼성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5%이닝 5피안타 3실점으로 고전했다. 홈런 2개와 볼넷 1개를 내줬다. 삼진은 8개였다. 한화에선 김민우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시즌 1승 3패 평균자책점 5.45를 기록하고 있다. 5월 14일 문학 SSG 전에서 노디시전이었다. 3이닝 4피안타 2실점 뒤 강판됐다. 4사구가 없었지만 홈런 1개를 내줬다. 삼진은 2개였다.
▶ 전날 경기 리뷰
NC는 롯데에 1-11로 대패했다. 롯데가 1회말 무사 2,3루에서 3번 전준우의 내야 안타와 4번 안치홍의 희생플라이로 선제 2득점했다. 3-0으로 앞선 3회말엔 무사 만루 기회를 잡은 뒤 대거 5득점하며 승부를 갈랐다. 적시타는 정보근의 2루타 하나였다. 밀어내기 볼넷과 내야 땅볼, 희생플라이로 한 점씩을 냈다. 안타 11-5로 앞섰다. 선발투수 박세웅은 7이닝 2피안타 무실점 8K 역투로 2승에 성공했다. NC 선발 이용준은 2이닝 3실점으로 2패째를 당했다. 한화는 KIA를 4-3으로 꺾었다. 한화가 0-1로 뒤지니 2회말 석 점을 내며 역전에 성공했다. 무사 만루에서 밀어내기로만 모든 점수를 냈다. 3-3으로 따라잡힌 6회말 2사 2루에서 6번 박상언의 적시타로 리드를 되찾았다. 안타는 5-6으로 뒤졌다. 선발투수 문동주는 4이닝 5피안타 3실점으로 부진했지만 불펜이 나머지 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박상원이 2세이브. KIA 선발 이의리는 1이닝 2실점 뒤 강판됐다. 2회 무사 1루에서 김인환의 헬멧을 맞춰 퇴장됐다.
▶불펜 상황
NC는 전날 구원투수 네 명을 투입했다. 이준호가 4이닝 77구를 던졌다. 임지민도 32구로 투구수가 많았다. 연투는 없었다. 한화에선 5명이 등판했다. 승리투수 윤대경이 1이닝 21구를 소화했다. 강재민은 이틀 연투였다.
▶분석
페디는 지난 등판에서 고전했다. 하지만 5경기 연속 승리 행진은 이어갔다. 구위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 페디의 스위퍼는 KBO리그에서 매우 생소한 공이다. 페디는 193cm 장신 오버핸드 투수다. 이런 투수의 브레이킹볼은 위아래 움직임이 좋은 반면 옆으로 휘어지는 움직임을 만들기 어렵다. 스위퍼는 실밥의 공기역학을 이용해 옆으로 크게 휘는 공이다. 그래서 생소한 공이다. 페디의 스위퍼는 리그에서 가장 수평무브먼트가 큰 브레이킹볼이다. 김민우는 2021년 14승을 따냈고 지난해엔 개인 통산 최다인 163이닝을 던졌다. 올해는 좋지 않다. 4월 평균자책점이 6.12였다. 5월 첫 등판에선 6이닝 1실점으로 시즌 가장 좋은 투구를 했다. 하지만 다음 두 경기에서 8이닝 13피안타 7실점으로 부진했다. SSG전에선 59구만 던지고 강판됐다. 내보낸 주자나 내준 점수는 많지 않았다. 벤치에서 믿음이 떨어졌다는 방증이다. 선발투수 매치업에서 NC가 크게 앞서 있다. 페디는 현재 WAR 2.19승으로 리그 2위인 투수다. 김민우는 지난 두 시즌 평균 2승이 넘었지만 올해는 -0.36승이다. 한화 타선은 wRC+ 81.0으로 리그 최하위. 리그 평균보다 득점 생산력이 대략 20% 떨어지는 타선이라는 의미다. NC의 승리를 예상한다. 리그 최고 외국인투수가 최약체 타선을 만난다면 이변 가능성에 기대를 거는 건 현명하지 않다. 언더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김민우가 지난해 NC전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42로 호투했다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 NC 타선은 김민우의 주무기인 스플리터 대응력이 떨어진다. 구종가치 기준 대응력이 8위다.
<Today's Pick>
# 1순위 : NC -1.5점 핸디캡 승
# 2순위 : NC 승
# 3순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