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고 선발투수
주니치는 마쓰바 다카히로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시즌 승 패 없이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하고 있다. 5월 6일 요미우리전에서 노디시전이었다. 6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투구 내용은 좋았다. 4사구 없이 삼진 2개였다. 요코하마에선 트레버 바우어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시즌 1승 2패 평균자책점 8.40을 기록하고 있다. 5월 16일 히로시마전에서 패전투수가 됐다. 2이닝 8피안타 7실점으로 난조였다. 볼넷 1개와 홈런 1개를 내줬다. 폭투도 하나가 있었다. 삼진은 1개.
전날 경기 리뷰
주니치가 1-0으로 이겼다. 4회말 4번 이시카와 다카야의 솔로 홈런으로 선제점을 얻었다. 이 경기 유일한 점수였다. 안타수 5-4로 앞섰다. 선발투수 오가사와라 신노스케는 7이닝 3피안타 무실점 9K로 4승에 성공했다. 마무리 라이델 마르티네스는 12세이브. 요코하마 선발 로버트 가젤만은 7이닝 1실점으로 2패째를 당했다.
▶불펜 상황
주니치는 전날 구원투수 세 명을 투입했다. 모두 11구 이하였다. 왼손 후쿠 히로토가 이틀 연투를 했다. 요코하마에선 모리하라 한 명이 등판해 17구를 던졌다. 연투는 없었다.
•분석
메이저리그 사이영상 수상자 바우어가 고전 중이다. 5월 3일 히로시마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데뷔전 승리를 따냈다. 다음 두 경기에서 8이닝 19피안타 14실점(1자책)으로 그야말로 난타당했다. 부진에 대해 여러 지적이 나오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패스트볼이 통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포심 피안타율이 무려 0.444다. 구위는 뛰어나다. 평균 구속이 시속 152.8km로 메이저리그 시절과 다를 바 없다. 현지 전문가들은 타자들이 바우어의 패스트볼 타이밍에 맞춰 스윙을 한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능력이 있는 투수지만 시즌 중 당장 답을 찾을 수 있을지는 다소 의문이다. 마쓰바의 구위는 바우어에 크게 떨어진다. 하지만 반테린돔에 특화된 왼손투수다. 2020년엔 이 구장에서 6경기 평균자책점이 1.34였다. 지난 두 시즌은 3점대였지만 올해 2경기를 모두 홈에서 던져 2.45를 기록하고 있다. 반테린돔에선 5이닝 1실점이나 2실점을 기대할 수 있는 투수다. 여기에 주니치 불펜은 구원 평균자책점 2.14로 전체 2위다. 타선의 힘은 요코하마가 월등하다. 하지만 타자에게 극도로 불리한 반테린돔 경기다. 바우어의 패스트볼이 지금처럼 맞아나간다면 약체 주니치 타선도 공략이 가능하다. 주니치 타선에는 특징이 있다. 강속구를 안타를 만드는 능력만은 뛰어나다. 시속 150km 이상 패스트볼 상대 타율은 0.269로 전체 2위다. 이변을 기대할 가치가 있는 경기다. 주니치의 승리를 예상한다. 5.5점 기준이라면 오버 베팅을 추천한다.
<Today's Pick>
# 1순위 : 주니치 승
# 2순위 : 주니치 +1.5점 핸디캡 승
# 3순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