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고 선발투수
한신은 사이키 히로토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시즌 2승 3패 평균자책점 2.31을 기록하고 있다. 5월 21일 히로시마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6%이닝 5피안타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했다. 1군 복귀전에서 인상적인 투구를 했다. 4사구 없이 삼진 7개를 잡아냈다. 요미우리에선 마쓰이 하야테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시즌 1승 무패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하고 있다. 5월 21일 주니치전에서 1군에 데뷔했다. 5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빼어난 투구를 했다. 볼넷 1개에 삼진 5개를 잡았다.
전날 경기 리뷰
한신이 3-2로 이겼다. 7회말 2사에서 1번 치카모토 고지와 2번 나카노 다쿠무의 연속 적시타가 터졌다. 요미우리는 9회말 2사에서 루이스 브린슨의 투런 홈런으로 추격했지만 거기까지였다. 안타 7-5, 홈런 1-0 우세를 살리지 못했다. 선발투수 포스터 그리핀은 6이닝 3실점(2자책)으로 2패째를 당했다. 한신 선발 오타케 고타로는 7이닝 6피안타 무실점 호투로 6승에 성공했다. 가지야 렌이 첫 세이브.
▶불펜 상황
한신은 전날 구원투수 네 명을 투입했다. 모두 19구 이하였다. 연투는 없었다. 요미우리에선 세 명이 구원 등판했다. 16구 이하씩을 던졌다. 헤이나이 류타가 이틀 연투를 했다.
▶분석
사이키는 4월 5경기 선발 등판한 뒤 2군으로 내려가 조정을 했다. 평균자책점 2.86으로 나쁘지 않았다. 워낙 투수 전력이 좋은 한신이라 저 정도 성적도 부진이다. 올해 구위는 대단하다. 포심 평균구속이 시속 149.8km에 달한다. 구종가치 5.7도 7번째로 좋다. 마쓰이는 메이세이대를 졸업하고 올해 입단한 우완 루키다. 정식 드래프트가 아닌 육성드래프트에서 뽑혔다. 2군에서 평균자책점 2.01을 기록한 뒤 정식선수로 등록됐고 주니치 상대로 데뷔전 승리를 따냈다. 평균 시속 147.4km 패스트볼을 던졌다. 1회부터 시속 150km 강속구를 꽂으며 3회까지 퍼펙트 행진을 했다. 경기 초반 패스트볼 위주로 던지다 이후 변화구 비중을 높이는 노련함도 선보였다. 메이세이대학이 2부 리그에 속해있어 스카우트들로부터 평가를 낮았다. 대학 3학년때부터 랩소도 장비를 이용해 릴리스포인트와 회전축을 개량했다. 그 결과 패스트볼 구속은 고교 시절보다 시속 13km나 늘었다. 물리학 전공으로 졸업논문 주제는 야구공의 유체역학이다. 마쓰이는 주목할 가치가 있는 투수다. 하지만 한 경기 호투로 너무 높은 평가를 하기에는 이르다. 상대 타선이 일본 최약 주니치기도 했다. 지금 한신 타선은 뜨겁다. 여기에 강속구 대응능력이 가장 좋은 팀이다. 시속 150km 이상 패스트볼 상대로 유일하게 타율 3할을 기록 중이다. 요미우리는 0.230으로 차이가 크다. 두 팀 선발투수 모두 패스트볼 구사 비율이 높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수치다. 특히 마쓰이는 데뷔전에서 무려 60.3% 비율로 포심을 던졌다. 한신의 승리를 예상한다. 최근 15경기에서 14승 1패다. 사이키는 통산 요미우리전 평균자책점 2.59로 강했다. 마쓰이는 데뷔전에서 68구 투구 뒤 강판됐다. 아직 이닝이팅능력은 검증되지 않았다. 요미우리 불펜은 올해 일본 최약체다. 언더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Today's Pick>
#1순위 : 한신 -1.5점 핸디캡 승
#2순위 : 한신승
#3순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