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고 선발투수
LG는 임찬규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시즌 2승 무패 평균자책점 2.28을 기록하고 있다. 5월 11일 잠실 키움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6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볼넷 2개에 삼진 5개를 잡았다. KT에선 보슐서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시즌 1승 4패 평균자책점 4.63을 기록하고 있다. 5월 11일 수원 NC전에서 패전투수가 됐다. 5이닝 10치안타 4실점으로 난조였다. 홈런 1개와 볼넷 2개를 내줬다. 삼진은 5개였다.
▶ 전날 경기 리뷰
KT가 12-7 대승을 거뒀다. 0-4로 뒤진 3회초 조용호와 박병호의 적시타, 문상철의 시즌 4호 투런 홈런을 묶어 5득점, 역전에 성공했다. 5-5로 따라잡힌 5회초 1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상대 패스트볼과 이어진 2사 만루 박경수의 싹쓸이 2루타로 4득점, 다시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홈런에서 1-4로 뒤졌지만 안타수 15-8로 앞섰다. 선발투수 웨스 벤자민은 6이닝 5실점(1자책)으로 4승에 성공했다. LG 선발 김윤식은 3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다.
▶불펜 상황
월요일 휴식일로 두 팀 모두 연투 투수가 없다. LG는 전날 구원투수 5명을 투입했다. 김진성과 진해수가 1이닝씩을 던졌다. KT에선 네 명이 등판했다. 모두 17구 이하였다.
•분석
임찬규는 이민호의 부상으로 시즌 도중 선발로테이션에 합류했다. 큰 기대는 없었다. 구원 네 경기에서 평균자책점 5.63으로 부진했다. 그런데 선발 4경기에서 2승에 평균자책점 0.92라는 엄청난 투구를 하고 있다. 피OPS는 0.676에서 0.509로 떨어졌다. 포심 평균구속은 시속 140.2km로 리그 평균에 한참 미달한다. 하지만 커브, 체인지업과의 콤비네이션이 좋다. 커브 구종가치 3.0은 리그 3위다. 슐서는 올시즌 첫 두 경기에서 13이닝 8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하며 기대를 모았다. 이후엔 확 달라졌다. 20이닝 35피안타 18실점이다. 이 기간 평균자책점은 7.65에 이른다. 슐서는 다섯 가지 구종을 고루 던진다. 하지만 포심 위력이 떨어진다. 포심 피안타율이 0.329에 피장타율은 0.534다. 임시 선발과 외국인투수 맞대결이라면 후자 쪽에 무게가 쏠리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 경기에선 임찬규의 호투 가능성이 더 높다. LG 불펜은 5월 구원 평균자책점 5.63으로 고전 중이다. 시즌 준비에 문제가 있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KT는 6.15로 더 좋지 않다. 전날 주권이 합류했지만 아직 첫 선을 보이지 않았다. LG 타선은 여전히 리그 최강이다. wRC+ 127.5로 1위다. KT는 98.2로 평균에 미달한다. LG 박동원은 전날 시즌 10호 아치를 그렸다. 역대 세 번째 포수 홈런왕에 도전한다. LG의 승리를 예상한다. 오버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임찬규는 KT 상대로 지난해부터 고전했다.
<Today's Pick>
#1순위 : LG-1.5점 핸디캡 승
# 2순위 : LG 승
#3순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