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고 선발투수
LG는 이지강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시즌 무승 1패 평균자책점 3.65를 기록하고 있다. 5월 12일 대구 삼성전에서 패전투수가 됐다. 5이닝 6피안타 4실점 뒤 강판됐다. 홈런 1개와 4사구 3개를 내줬다. 삼진은 3개였다. KT에선 고영표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시즌 2승 1패 평균자책점 2.55를 기록하고 있다. 5월 12일 수원 롯데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8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4사구 없이 삼진 5개를 잡았다.
▶ 전날 경기 리뷰
LG가 7-3으로 이겼다. 0-2로 뒤진 4회말 무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문보경 이재원 홍창기의 적시타로 4득점, 역전에 성공했다. 안타 15-10으로 앞섰다. 선발투수 임찬규는 5이닝 8피안타 2실점 호투로 3승에 성공했다. KT 선발 보 슐서는 5이닝 5실점으로 5패째를 당했다.
▶불펜 상황
LG는 전날 구원투수 네 명을 투입했다. 모두 17구 이하에 연투는 없었다. KT에선 네 명이 등판했다. 조현우가 1이닝 27구를 던졌다. 이선우는 이틀 연투였다.
▶분석
이지강은 병역 의무를 마치고 지난해 복귀했다. 입단 4년 만에 1군 데뷔에 성공했다. 올해는 개막 전부터 5선발 후보로 꼽혔다. 강효종의 부진으로 자리를 넘겨받았다. 지난해보다 제구력이 안정됐다. 헛스윙을 이끌어내는 능력도 좋아졌다. 하지만 삼진을 잡아낼 무기가 마땅치 않다. 9이닝당 삼진이 올해 4.38개, 통산 4.62개다. 고영표는 올해도 고영표다. 긴 이닝을 던지고 볼넷을 거의 내주지 않는다. 최근 6경기에서 5번 7이닝 이상 2실점 이하 QS+를 했다. 9이닝당 볼넷 0.64개는 리그 1위다. 25+이닝 기준 리그에서 유일하게 1개 미만을 기록하고 있는 투수다. 이지강은 가능성이 있는 유망주다. 하지만 이 경기는 선발투수 미스매치에 가깝다. 고영표가 지난해 LG 상대로 고전했다는 점은 다소 불안하다. 하지만 올해 LG는 사이드암 상대로 타격이 좋지 않다. 이 유형 투수 상대 OPS 0.654로 리그 평균(0.694)에 못 미친다. KT는 이지강과 같은 우완 정통파 상대로 0.736으로 선전하고 있다. KT 불펜은 여전히 불안하다. 5월 구원 평균자책점 6.14로 9위다. 하지만 고영표는 불펜 도움을 크게 필요로 하지 않는 이닝이터다. LG 불펜은 최근 살아나고 있지만 이달 5.00으로 여전히 하위권이다. KT의 승리를 예상한다. 7.5점 기준이라면 오버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Today's Pick>
# 1순위 : KT 승
# 2순위 : KT +1.5점 핸디캡 승
# 3순위 :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