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고 선발투수
키움은 정찬헌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시즌 무승 2패 평균자책점 1.50을 기록하고 있다. 5월 11일 잠실 LG전에서 패전투수가 됐다. 6이닝 6피안타 1실점으로 투구 내용은 뛰어났다. 4사구와 삼진 2개씩이었다. 두산에선 이원재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해 두산에 입단한 20세 왼손이다. 이 경기가 1군 데뷔전이다.
▶ 전날 경기 리뷰
두산이 4-1로 이겼다. 4회초 무사 1루에서 양석환이 시즌 7호 선제 투런 홈런을 날렸다. 2-1로 쫓긴 8회초엔 양의지의 4호 솔로포가 터졌다. 안타 11-6, 홈런 2-0으로 앞섰다. 선발투수 최원준은 6이닝 5피안타 1실점 호투로 첫 승에 성공했다. 홍건희는 8세이브 키움 선발 최원태는 6이닝 7피안타 2실점으로 3패째를 당했다.
▶불펜 상황
월요일 휴식일로 두 팀 모두 연투 투수가 없다. 키움은 전날 구원투수 세 명을 투입했다. 양현이 1이닝 29구로 다소 무리했다. 두산에선 세 명이 등판했다. 모두 11구 이하였다.
▶분석
정찬헌은 FA 계약 문제로 시즌 데뷔가 늦었다. 5월 5일에야 시즌 첫 등판을 했다. 하지만 SSG와 LG 강타선을 모두 6이닝 1실점으로 막는 빼어난 투구를 했다. 정찬헌은 전체 투구의 40%를 싱커로 던진다. 싱커 평균구속은 시속 135.9km로 전년 대비 -2.6이다. 하지만 구종가치 1.8로 효과적이다. 커브와의 콤비네이션이 좋다. 여기에 9이닝당 볼넷 0.75개로 제구력이 뛰어나다. 이원재는 경남고 시절 부드러운 투구폼으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지난해 2군에서 평균자책점 4.19에 WHIP 1.72로 고전했다. 올해 네 경기에서도 평균자책점 6.46에 15%이닝 동안 볼넷 11개를 내줬다. 제구력이 여전히 문제다. 이원재는 예상보다 일찍 1군에 데뷔했다. 올해 에이스로 떠오른 곽빈에 이어 딜런 파일까지 부상을 당했다. 2군에서 지금까지 보여준 투구로는 호투를 기대하기 어렵다. 선발투수 매치업은 키움의 우위다. 키움은 불펜 전력에서도 앞서 있다. 5월 구원 평균자책점 3.26으로 4위에 올라 있다. 두산은 6.00으로 8위다. 전체적으로 불펜 뎁쓰가 떨어진다. 리드를 잡은 경기에서 필승조를 투입해 리드를 지키는 힘은 있다. 하지만 이 경기는 선발 전력이 약하다. 키움의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5월 OPS 0.654로 9위에 처져 있다. 여기에 좌투 상대 OPS 0.620으로 9위다.
<Today's Pick>
# 1순위 : 키움 -1.5점 핸디캡 승
# 2순위 : 키움 승
# 3순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