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고 선발투수
요코하마는 트레버 바우어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시즌 1승 1패 평균자책점 4.85를 기록하고 있다. 5월 9일 요미우리전에서 패전투수가 됐다. 6이닝 11피안타 7실점(6자책)으로 부진했다. 홈런 세 개를 얻어맞았다. 4사구 없이 삼진 8개를 잡아냈다. 히로시마에선 도코다 히로키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시즌 3승 무패 평균자책점 1.37을 기록하고 있다. 5월 9일 주니치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7이닝 7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볼넷 1개에 삼진은 3개였다.
▶ 전날 경기 리뷰
요코하마는 일요일 경기에서 한신에 7-15로 대패했다. 안신이 3-4로 역전당한 4회말 대거 6득점하며 재역전했다. 치카모토 고지의 적시타와 오야마 유스케의 밀어내기 볼넷에 이어 사토 데루아키의 시즌 7호 만루 홈런이 터졌다. 사토는 1회말 선제 스리런 홈런까지 날리며 7타점으로 활약했다. 선발투수 니시 준야는 5이닝 11피안타 4실점(3자책)으로 고전했지만 2승에 성공했다. 요코하마 선발 다이라 겐타로는 3이닝 6실점으로 첫 패전을 기록했다. 히로시마는 요미우리를 7-2로 꺾었다. 히로시마가 1회초 2사 1,2루에서 상대 실책으로 선제점을 냈다. 7회초 2사 만루에선 라이언 맥블룸의 시즌 3호 그랜드슬램이 터졌다. 안타수 10-3으로 앞섰다. 홈런은 1-1 타이였다. 선발투수 드류 앤더슨은 7이닝 1피안타 무실점 호투로 2승에 성공했다. 요미우리 선발 아카호시 유지는 6%이닝 5실점(4자책)으로 3패째를 당했다.
불펜 상황
월요일 휴식일로 두 팀 모두 연투 투수가 없다. 불펜을 정상 가동할 수 있다.
▶분석
바우어는 지난 등판에서 충격적인 부진을 겪었다. 구위는 나쁘지 않았다. 포심 평균구속은 5월 3일 데뷔전과 같은 시속 151.5km였다. 슬라이더와 커터는 효과적이었다. 하지만 포심 승부에서 20타수 8안타(피안타율 0.400), 스플리터로는 8타수 5안타(0.625)였다. 도코다는 올시즌 최고의 투구를 하고 있다. 평균자책점 1.37는 20+이닝 기준 양대리그 전체에서 8번째로 좋다. 주무기인 싱커가 매우 효과적으로 구사된다. 싱커 구종가치 3.9로 전체 1위다. 왼손투수답게 좌타자에 강하다. 좌타 상대 피안타율은 0.189에 홈런을 하나도 맞지 않았다. 우타 상대로도 93타수 1홈런이다. 바우어는 두 말이 필요없는 사이영상 출신 투수다. 하지만 적응이라는 문제가 있다. 메이저리그와 NPB는 스플리터 구사율에서 차이가 크다. 메이저리그에선 보기 드문 구종이지만 NPB에는 스플리터를 던지지 못하는 투수가 거의 없다. 그래서 타자들도 익숙하다. 여기에 요미우리전에서는 투구 타이밍을 읽혔다는 분석이 나왔다. 투구 패턴 변화가 필요해보이지만 세 번째 경기부터 피칭 플랜을 수정할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자신도 "큰 변화를 주기에는 이른 시점"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NPB 타자들은 최근 리그 구속 급상승으로 강속구에 익숙하다. 도코다는 지난해까지 요코하마 상대로 고전했다. 하지만 올시즌 두 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68로 빼어난 투구를 하고 있다. 요코하마 타선은 최근 1주일 OPS 0.686으로 폼이 떨어졌다. 히로시마는 0.724로 2위에 올라 있다. 요코하마는 불펜도 흔들리고 있다. 5월 구원 평균자책점 5.77로 11위다. 히로시마는 마무리 문제가 있다. 하지만 같은 기간 구원 평균자책점은 2.61로 전체적으로는 좋다. 이변을 기대할 수 있는 경기다. 히로시마의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Today's Pick>
#1순위 : 히로시마 승
# 2순위 : 히로시마 +1.5점 핸디캡 승
# 3순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