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고 선발투수
SSG는 박종훈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시즌 1승 2패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하고 있다. 5월 6일 고척 키움전에서 첫 승에 성공했다. 7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볼넷 2개에 삼진은 6개였다. 한화애선 장민재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시즌 1승 2패 평균자책점 2.81을 기록하고 있다. 5월 2일 잠실 두산전에서 패전투수가 됐다. 5%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투구 내용은 좋았다. 홈런 1개에 4사구 3개를 내줬다. 삼진은 3개였다.
▶전날 경기 리뷰
SSG는 KIA를 5-3으로 눌렀다. 3-3으로 맞선 9회초 2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2번 박성한이 우전 적시타로 주자 두 명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안타수 10-9로 앞섰다. 선발투수 오원석은 6이닝 5피안타 2실점으로 호투했다. 고효준이 2승, 서진용은 15세이브를 따냈다. KIA 선발 윤영철은 5이닝 3실점으로 역시 노디시전. 한화는 삼성을 4-0으로 완파했다. 한화가 1회말 1사 2,3루 4번 김인환의 좌전 적시타로 선제 2득점했다. 3-0으로 앞선 6회말엔 노시환이 시즌 7호 좌월 솔로 홈런을 날렸다. 안타수 6-4로 앞섰다. 선발투수 리카르도 산체스는 KBO리그 데뷔전에서 4이닝 2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불펜이 나머지 5이닝을 2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남지민이 첫 승. 삼성 선발 알베르트 수아레스는 7이닝 4실점(3자책)으로 2패째를 당했다.
·불펜 상황
SSG는 전날 구원투수 세 명을 투입했다. 세 명 모두 이틀 연투였다. 고효준은 1이닝 22구로 멀티이닝을 소화했다. 한화에선 다섯 명이 등판했다. 모두 15구 이하였다. 강재민과 박상원이 이틀 연투를 했다.
▶분석
박종훈은 시즌 첫 세 경기에서 평균자책점이 7.20이었다. 하지만 다음 두 경기에선 모두 1이닝 QS를 기록하며 살아났다. 제구가 안정적이다. 첫 두 경기에서 9이닝 동안 볼넷 7개를 내줬다. 최근 3경기 19이닝 동안엔 4개다. 제구가 안정된 박종훈은 위협적인 투수다. 지난 키움전에선 주무기 싱커가 가장 잘 들어왔다. 장민재는 나이 서른 살 때까지 평범한 투수였다. 2010년 데뷔 이후 가장 좋은 평균자책점 기록이 첫 시즌의 4.41이었다. 하지만 2021년 2.76, 2022년 3.55로 매우 향상됐고 올해도 2점대다. 2019년부터 스플리터를 주무기로 삼았고 2021년부터 손에 익었다. 올해도 스플리터는 좋다. 스플리터 타이밍에 역으로 찔러넣는 시속 136km 패스트볼도 효과적이다. 두 팀 선발투수 모두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불펜은 SSG가 앞선다. 구원 WAR 4.66승으로 단연 1위다. 한화는 1.42승으로 5위다. 하지만 SSG는 핵심 구원투수 노경은, 고효준, 서진용이 모두 이틀 연투 상황이다. 김원형 SSG 감독은 올해 3일 연투를 네 번했지만 주말 3연전 첫 경기에서 무리를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화는 5월 OPS 0.746으로 타격이 호조다. SSG(0.696)보다 낫다. 하지만 팀에 큰 변화가 생겼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전날 전격 경질했다. '이기는 야구'를 해야 한다는 명분이다. 시즌 중 갑작스런 감독 교체가 역효과를 부를 수도 있다. 수베로 감독은 여러 비판을 받았지만 선수들을 무리시키지 않는 야구를 했다. 선수단 입장에선 지금까지 해왔던 걸 부정당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타이밍이 좋지 않다. 한창 팀이 상승세를 타는 시기에 큰 변화를 줬다. 신임 최원호 감독은 '이기는 야구'를 위해 무리수를 둬야 하는 압박감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야구 경기에서 지는 건 대체로 이기려고 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실력이 모자라서다. SSG의 승리를 예상한다. 장민재는 지난해 SSG 상대로 약했다. 12이닝 동안 18안타를 맞고 9실점했다. 언더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Today's Pick>
# 1순위 : SSG 승
#2순위 :
#3순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