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고 선발투수
KT는 고영표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올시즌 2승 1패 평균자책점 2.88을 기록하고 있다. 4월 29일 수원 삼성전에서 노디시전이었다. 7이닝 9피안타 2실점으로 투구 내용은 뛰어났다. 볼넷 1개만 내줬고 삼진은 2개였다. 롯데에선 박세웅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시즌 무승 1패 평균자책점 5.25를 기록하고 있다. 5월 2일 광주 KIA전에서 노디시전이었다. 42⁄3이닝 6피안타 3실점으로 승리투수 요건을 채우지 못했다. 볼넷 6개를 내준 게 문제였다. 삼진은 2개에 그쳤다.
▶ 전날 경기 리뷰
KT는 NC에 1-4로 패했다. NC가 1회초 1사 2루 3번 박건우의 2루타로 선제점을 냈다. 3~5회 한 점씩을 차근차근 더했다. 안타수 15-6, 홈런수 1-0으로 앞섰다. 선발투수 구창모는 6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첫 승에 성공했다. 마무리 이용찬은 7세이브. KT 선발 보 슐서는 5이닝 4실점으로 4패째를 당했다. 롯데는 두산을 7-6으로 꺾었다. 롯데가 연장 10회말 2사 1루 기회를 만들었다. 5번 노진혁이 중견수 쪽으로 끝내기 2루타를 날렸다. 홈런 없이 안타수 9-12 열세였다. 4사구에서 10-3으로 크게 앞섰다. 선발투수 나균안은 5이닝 8피안타 4실점으로 부진했다. 구승민은 2호 BS. 김상수가 세 번째 구원승을 따냈다. 두산 선발 딜런 파일은 5이닝 4실점(3자책)으로 역시 부진했다. 홍건희가 첫 패전을 당했다.
▶불펜 상황
KT는 전날 구원투수 네 명을 투입했다. 이선우가 1%이닝 27구였다. 이선우와 김영현은 이틀 연투였다. 롯데에선 5명이 등판했다. 최준용이 1%이닝으로 멀티이닝이었지만 투구수는 10개였다. 구승민와 김원중은 이틀 연투를 했다.
▶분석
고영표는 WBC에선 제구 문제를 겪으며 고전했다. 하지만 리그에선 올해도 최고 제구력을 자랑한다. 9이닝당 볼넷 0.79개로 10+이닝 기준 전체 1위다. 올해 5번 선발 등판에서 네 번 7이닝 2실점 이하 QS를 했다. 최근 세 경기 연속이기도 하다. 박세웅의 패스트볼은 수준급이다. 포심 평균구속이 시속 146.3km다. 구속은 리그 상위 20%다. 하지만 수직무브먼트는 하위 39%로 좋지 않다. 인플레이타구 평균속도는 하위 30%다. 여기에 올해는 제구가 좋지 않다. 9이닝당 볼넷이 지난해 1.83개에서 올해 4.88개로 급증했다. 스트라이트존 안에 공이 들어온 비율은 39.0%로 개인 통산 최저다. 선발투수 매치업에서 KT가 앞서 있다. 고영표는 올해 첫 롯데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2022년엔 롯데전 평균자책점이 0.56, 2001년엔 1.42를 기록한 '롯데 킬러'다. •박세웅의 KT전 통산 기록(3.91)과 비교된다. 롯데 타선은 올해 사이드암 상대로 OPS 0.619에 그치고 있다. 리그 평균(0.703)에 크게 미달한다. '천적' 고영표 상대로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KT는 불펜이 약점이지만 고영표는 이닝이팅 능력이 뛰어난 선발투수다. KT의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KT는 부상 선수가 너무 많다. 5월 OPS는 0.673 에 그친다. 롯데는 0.641로 더 부진하다.
<Today's Pick>
# 1순위 : KT 승
# 2순위 : KT +1.5점 핸디캡 승
# 3순위 :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