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마이애미 원정 4차전에서 101-109 패배, 1승 3패 엘레미네이션 상황에 놓이고 말았다. 1-3Q 동안 단 한번도 이겨보지 못하며 끌려갔던 경기였는데, 랜들이 20득점 9리바운드를 기록하긴 했지만 턴오버 6개에 파울아웃! 그리고 미첼 로빈슨도 딱히 포스트에서 힘을 내질 못했다. 사실상 브런슨(32득점 11어시스트)을 제외한 이들 중 제 역할을 해낸 이가 있나 싶었던 매치업! 그리고 이번 시리즈 들어와 뉴욕은 경기당 평균 3점이 10개, 28.1%에 그치고 있다는 점도 아쉬움이 컸다.
※퀴클리(발목) 다웃풀
마이애미
뉴욕과의 홈 4차전에서 109-101 승리, 시리즈 3승 1패 리드를 잡았다. 버틀러가 27득점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또 한번 제 몫을 해냈다. 그리고 확실히 버틀러가 뛰면, 아데바요, 라우리도 좋은 모습이었다. 아데바요가 골밑에서 존재감을 뿜어냈고(23득점 13리바운드), 라우리의 벤치 리딩도 꽤 안정적이었다. 그리고 이번 시리즈 감초 역할이라면 단연 C.마틴일게다. 이날도 벤치에서 출격해 3점 2개와 함께 10득점, 1블럭까지 기록했다.
※ 버틀러(발목), C. 마틴(등) DTD, 히로, 올라디포 시즌아웃
◆결론
버틀러가 올시즌도 중요한 경기에서 "강심장, 에이스"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새가슴 면모에 존재감이 부족한 랜들과는 상당히 대조적이다. 그리고 오늘 승리하게 되면 마이애미가 동부 파이널에 진출하게 되는데, 필자는 오늘이 그날은 아닐 것이라 생각한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기본적으로 NBA 홈빨 자체는 무시할 수가 없다. 그리고 퀴클리가 발목 부상으로 또 한번 결장할 듯 보이긴 하지만, 마이애미도 버틀러(발목), C.마틴(등)의 상태가 온전치는 않다고 한다. 둘째, 현재 뉴욕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면 "득점력"이다. 그런데 이번 시리즈를 돌아보자. 다른건 몰라도 뉴욕이 마이애미를 상대로 리바운드 숫자 싸움에서 밀리는 흐름은 분명히 아니었다. 또한 랜들이 효용가치가 떨어지긴 하지만 매 경기 부진했다기보단 기복이 컸다는 평가가 적절했다. 즉, 오늘 뉴욕이 리바운드에 집중하며 적극적인 슈팅시도를 선보일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 이번 시리즈에서 마이애미도 득점력의 한계를 보여주고 있는건 매한가지인만큼 뉴욕이 적극적인 공격시도를 펼친다면, 한 경기 정도는 숨돌리고 넘어갈 순 있을듯 하다.
뉴욕 승
뉴욕 -3.5 핸디승
210.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