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스턴
필라델피아 4차전 원정에서 연장 접전끝에 115-116 패배하며 2-2 시리즈 타이를 허용한 보스턴. 이날 아쉬웠던 점이라면 "테이텀의 야투기복, 하든 제어 실패, 이에 따른 엠비드 제어 실패"였다. 테이텀이 쿼터별 기복이 상당했고, 필라델피아 슈퍼 2인방 제어가 안되며 도합 76점을 헌납했던게 패인이 됐다. 다만, 다음 3가지는 긍정적으로 볼만하다. 첫째, 테이텀이야 언제든 제 몫을 해낼 수 있는 선수다. 둘째, 이날 경기 후반부에 알 호포드가 엠비드와의 1:1 매치업에서 밀리지 않는 장면들을 다수 연출했다. 셋째, 이번 시리즈 1차전에서 페인트존 집중 공격패턴으로 크게 한 경기 말아먹은 뒤, 2-4차전 동안 보스턴은 보스턴다운 3점 공격력을 보여왔다.
※부상결장자 없을 전망
◆필라델피아
보스턴과의 4차전 홈경기에서 연장 접전끝에 116-115 신승을 거두며 시리즈를 2-2 타이로 돌려놓은 필라델피아. 4Q 막판 PJ 터커의 극적인 3점 메이드, 하든의 4Q 극적 동점 드리블 돌파 득점 등이 나온 뒤, 연장에서 경기를 쥐피어낸 경기였는데, 이날 승리 원덩력이라면 단연 "제임스 하든"일게다. 2-3차전 야투율 14.3%, 21.4%에 그쳤던 그가 이날은 69.6%와 함꼐 42득점을 쓸어담았던게 주효했다. 그가 볼 핸들러로써 제 몫을 100% 해내면서, 보스턴이 엠비드 수비를 원할히 가져가지 못해게 했던게 주효했다. 여기에 이날 팀은 3점 13개, 성공율 38.2%를 기록하며 보스턴의 3점 효율에 일정부분 맞서기도 했다.
※ 엠비드(무릎) DTD / 단, 출전할 것으로 예상
◆결론
PO 2라운드 2-2 시리즈 타이를 기록중인 두 팀! 필라델피아 입장에서 하든이 살아나면 엠비드 효용 극대화로 보스턴과 맞불을 놓을 수 있음을 보여줬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하든의 야투감은 보스턴 수비 전술보단 스스로의 컨디션이 더 중요해 보이는 인상을 심어줬는데, 직전 경기에서 하든이 감을 다시 찾는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서 오늘도 필라델피아에 저력있는 활약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생각한다. 다만, 다음 사항들을 감안했을 때, 필라델피아의 원정 업셋까지 기대하긴 힘들듯 하다. 첫째, 테이텀, 브라운 제어 역시 필라델피아가 딱히 만들어내는 모습이 아니다. 둘째, 알 호포드가 정산 바짝 차리면 엠비드와의 1:1 매치업에서 어느정도 버텨낼 수 있음도 보여줬다. 셋째, 보스턴의 3점 공격이 정상적으로 잘 돌아가는 모습이다. ※ 이 경기 언더오버는 언더를 추천드리겠다. 직전 4차전을 돌아보자. 두 팀이 철저히 세트오펜스를 통한 스페이싱 전술이 포커스를 맞추는 모습이었다. 즉, 두팀 모두 수비 중요성을 확실히 인지하는 흐름으로 돌아선만큼, 다득점 게임을 기대하긴 쉽지 않아 보인다.
보스턴 승
보스턴 -7.5 핸디 패
213.5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