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커스
5차전 원정 경기에서 99-116 패배하며 시리즈를 끝내지 못한 레이커스. 1Q에 24-38로 크게 밀렸지만 2Q에 추격을 펼치며 52-61 스코어를 만들어냈지만, 3Q에 0-12런 상황이 나오면서 분위기가 순식간에 넘어가고 말았고 결국 17점차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르브론이 야투율 29.4%에 그쳤을만큼 폼이 좋지 않았고, 벤치는 최악의 생산성을 보여주고 말았던 경기였는데,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할 점이라면 빠르게 상황 파악을 했다는 점이겠다. 쉽게 뒤짚기 힘든 경기에서 끝까지 주요선수들을 기용하는 무리수를 택하지 않고, 주요선수들을 4Q 말미 제외하며 6차전을 준비했다.
※ 주요선수 부상결장 없을 전망
◆멤피스
홈에서 치뤄진 5차전, 엘레미네이션 게임에서 116-99 승리하며 시리즈를 2-3으로 추격했다. 이번 PO 들어와 3점 공격에 시원한 맛이 부족했는데, 이날 14개(35%)를 꽂아넣으며 시리즈 통틀어 가장 많은 3점을 메이드 했다. 모란트, 베인의 경우 모두 30+득점에 리바운드마저 두자리수를 기록했을만큼 빼어난 활약을 펼쳤고, JJJ는 5반칙을 기록하며 퇴장 당할뻔 했지만 2개의 블록과 함께 18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해줬다. 여기에 케너드, 알다마는 출전시간 대비 최상의 퍼포먼스를 펼치며 벤치생산성을 유지해 줬다.
※케너드(어깨) 다웃풀, 클락, 아담스 결장
◆결론
멤피스가 홈에서 5차전을 잡아내며 엘레미네이션 위기에서 일단 한 숨 돌렸다. 그리고 6차전이 레이커스 홈에서 치뤄지게 되는데, 필자는 오늘 시리즈가 종료될 가능성이 높다 생각한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딜런 브룩스는 상대를 정말 짜증나게 하는 선수다. 그런데 이번 시리즈에서 르브론은 그를 무시해 버리는 모습이며, 오히려 팬들의 짜증을 유발하는 늬앙스가 짙다. 레이커스가 활짝 열어줘도 야투가 안들어간다. 적어도 홈 5차전에서는 달랐어야 했다. (이날 야투율 20% 8득점) 둘째, JJJ 파울트러블 이슈도 무시할 순 없다. 물론, AD, 르브론 등을 상대하면서 파울에서 자유로울 이들이 많진 않지만, JJJ는 이번 시리즈에서 기본 4개의 파울은 적립하고 있다. 레이커스의 홈콜을 감안해 본다면 대체불가자원 JJJ의 파울트러블 이슈는 만만히 볼 수 없다. 셋째, 레이커스가 어느덧 4경기째 3점 성공율이 30%를 하회하고 있다. 정규시즌에서 3점 성공율이 34.8%로 뛰어난 팀은 아니었지만, 확률상 오늘은 3점 성공율의 반등을 기대해 볼만한 타이밍이다. 넷째, 케너드가 5차전에서 알토란같은 벤치활약을 펼쳐줬는데, 그가 어깨 부상을 당했다. 브룩스가 답답한 모습을 반복하는 상황에 케너드가 없다면 멤피스의 외곽지원은 아쉬움이 남을 확률이 높다.
레이커스 승
레이커스 -4.5 핸디승
220.5 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