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고 선발투수
KIA는 이의리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지난 시즌 10승 10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했다. 4월 19일 사직 롯데전에서 승리투수가 됐다. 5%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볼넷 3개로 시즌 최소, 삼진 8개는 시즌 최다였다. NC에선 에릭 페디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올시즌 2승 1패 평균자책점 0.75를 기록했다. 4월 19일 잠실 LG전에서 노디시전이었다. 5이닝 6피안타 2실점(1자책)으로 투구 내용은 좋았다. 이닝당 평균 20구를 던진 게 아쉬웠다. 볼넷 3개에 삼진은 4개였다.
▶ 전날 경기 리뷰
KIA는 일요일 경기에서 삼성을 5-3으로 눌렀다. KIA가 0-1로 뒤진 1회말 최형우와 김선빈의 적시 2루타로 2득점, 역전에 성공했다. 3-1로 앞선 6회말엔 이창진이 오승환에게 적시타를 날렸다. 4-3으로 다시 쫓긴 7회말엔 최형우의 시즌 3호 솔로 홈런이 터졌다. 안타수 12-6, 홈런수 1-0으로 앞섰다. 선발투수 숀 앤더슨은 6이닝 4피안타 2실점으로 2승에 성공했다. 마무리 정해영은 2세이브. 삼성 선발 백정현은 4이닝 3실점으로 3패째를 당했다. NC는 롯데에 3-5로 패했다. 8회까지 NC가 3-0으로 앞섰다. 하지만 롯데가 9회초 5득점하며 대역전극을 이뤄냈다. 무사 만루에서 노진혁의 밀어내기 볼넷과 전준우의 내야 안타에 이어진 상대 실책으로 동점에 성공했다. 이어진 1사 만루에서 윤동희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역전. 이어 황성빈이 중전 적시타를 날렸다. 안타수 7-9, 홈런수 0-2 열세를 극복했다. 선발투수 박세웅은 5이닝 7피안타 3실점(2자책)으로 노디시전. 최이준이 첫 승, 김상수에서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NC 선발 이용준은 6이닝 노히트로 엄청난 투구를 했지만 마무리 이용판이 5실점 패전투수가 됐다.
·불펜 상황
월요일 휴식일로 두 팀 모두 연투 투수는 없다. 불펜을 풀가동할 수 있다.
▶분석
여러 야구인은 이의리를 차세대 국가대표 왼손 에이스로 꼽는다. 구창모보다 높은 평가를 받기도 한다. 올시즌 평균자책점은 1.93에 피안타율 0.159다. 평균 시속 146.2km 패스트볼은 강력하다. 하지만 제구가 문제다 9이닝당 볼넷이 9.16개에 이른다. 규정이닝을 채운 30명 가운데 최다. 10이닝 이상 61명 가운데서도 가장 많다. 페디는 아직 시즌 1승에 머물러 있다. 하지만 평균자책점 0.75로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네 경기에서 모두 1자책점 이하다. 평균 시속 148.5km 싱커에 시속 142.0km 커터를 던진다. 빠른 커터는 KBO리그 타자들에게 낯선 구종이다. 커터 평균구속이 시속 140km를 넘는 투수는 페디 외에 구원투수 고우석과 최민준, 그리고 삼성 외국인투수 데이비드 뷰캐넌 등 세 명뿐이다. 페디는 지금 NC의 에이스다. 이의리는 제구 문제에서 향상을 보이지 않는 이상 에이스 반열에 오르기 어렵다. 선발투수 매치업은 NC 우위다. NC는 지난주 불펜이 부진했다. 시즌 구원 평균자책점 순위도 7위로 주락했다. 하지만 불펜에 젊고 공이 빠른 투수가 많은 팀이다. KIA도 강속구를 던지는 장현식와 유승철이 지난주 1군에 합류했다. 저득점 가능성이 높은 경기다 그렇다면 더 안정된 선발투수와 타격이 더 좋은 NC가 유리하다. NC의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 베팅을 추천하는 경기다.
<Today's Pick>
#1순위 : NC-1.5점 핸디캡 승
#2순위 : NC 승
#3순위 : 언더